[스크랩] 이런 적 있지요 이런 적 있지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사이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 퍼온 글 2015.01.20
[스크랩] 아름다운 착각 그 한 사람 - 이승환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사진/강춘성 아름다운 착각 /주일례 내가 당신을 보는 것처럼 당신도 나를 보고 있었다는 생각 내가 당신을 상상했던 것처럼 당신도 나를 상상했겠다는 생각 침목 위로 흐르는 소통 알고도 모르는 표정을 짓고 가끔은 착각이.. 퍼온 글 2015.01.18
[스크랩] 인간이기에 慾情을 부러뜨린다 인간이기에 欲情을 부러뜨린다. 2015,1, 김규일 아름다운 꽃은 꺾고 싶다 가까이 만져보고 싶다 소유하고 싶다 만지면 터질 것 같은 욕망이 머리 둘레를 돌고 있다 아주 좋기에 허리 숙여 덥석 잡지 못하고 망설인다. 익어갈수록 고개를 숙이는 미로에서 情念 몇으로서는 만족하지 못한 열.. 퍼온 글 2015.01.16
[스크랩] ♡인생의 빛과 어둠♡ ♡인생의 빛과 어둠♡ 젊은 어부가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다. 해초가 많아 고기를 잡는데 방해가 되었다. 그는 화를 내며 불평했다. “독한 약을 풀어서라도 해초를 다 없애 버려야겠다.” 그러자 늙은 어부가 말했다. “해초가 없어지면 물고기의 먹이가 없어지고 .. 퍼온 글 2015.01.16
[스크랩] 《야명조(夜鳴鳥)》 《야명조(夜鳴鳥)》 히말라야 설산에 ‘야명조(夜鳴鳥)’라는 새가 있습니다. 새 이름이 참 재미있는데요, ‘밤에 우는 새’ 라는 뜻에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이 새는 밤이 되면 혹독한 추위를 이기지 못해 내일은 꼭 집.. 퍼온 글 2015.01.16
[스크랩] 이런 사람이 좋지요 // 이런 사람이 좋지요 자기 일에 만족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노래를 썩 잘하지는 못해도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린아이와 노인들께 좋은 말벗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책을 가까이 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 퍼온 글 2015.01.16
[스크랩] 내 마음이 우울하고 내 영혼이 지칠 때 세상이 날 알아 주지 못 한다고 답답한 가슴을 쳐고 싶을 때 남들이 나의 진심을 이해 못함이 못내 섭섭하여 울고 싶을 때 난 내 수첩속에서 한 장의 사진을 꺼내 본다 수 백번은 만지작 거려 너들너들 해 진 박지성, 강수지 발바닥 사진을 하루에 발레 신발 세켤레를 버렸다는 그 발 걷기.. 퍼온 글 2015.01.16
[스크랩] 가슴은 현재에 살고 / 때로는 쉬어가라 가슴은 현재에 살고 머리는 과거에 산다 사회의 구조 전체는 가슴과 반대된다. 그것은 머리를 가르치고, 머리를 단련하고, 머리를 교육시킨다. 가슴은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사회는 가슴을 무시하고 묵살한다. 머리는 하나의 기계이다. 기계들은 절대로 반항하지 않는다. 반항할 수 없다... 퍼온 글 2015.01.15
[스크랩]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 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야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같은 아픔들도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가고 오늘은 오늘일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 퍼온 글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