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자연의 가르침 5호에 게재된 '머나먼 여행'의 내용 중에서 인도인 교수와 테레사 수녀에 대한 대화를 하는 부분은 독자로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답변 : 좋고 나쁜 일이란 있는 일을 통해서 보게 되는 결과입니다. 어떤 농사꾼이 열심히 농사를 잘 지었다면 거기에서는 좋은 결과 즉 좋은 열매를 얻어야 합니다. 만일 농사꾼이 농사일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고, 열심히 일을 했는데도 좋은 수확을 얻지 못했다면 거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동정심을 일으키는 일들을 사랑이라고 하고 훌륭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동정심을 기대해서 기형아나 장애인들을 침대에 눕혀 놓고 부양을 했다면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니고 나쁜 일입니다. 마더 테레사가 진정으로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