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398

[스크랩] 가는 년 오는 년

가는 년 오는 년 / 김 궁 원가는 년도오는 년도 다 같은 년어디! 한두 해를 맞이하고 보내었던가?이리저리 부대끼며 살아 보니 다 같더라그러함에오는 년에게 주지 마라.정주지 마라이년인가? 하여 본들태산 같은 미려만 두고 갈 뿐구름처럼 바람처럼 살다가어느 한 날노을빛과 어울리면 족한 것이니설렘으로 왔다가 미련만주는그년이 그년이다정주지 마라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글쓴이 : 오 월 원글보기메모 :

퍼온 글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