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빠와 딸의 사이를 보여주는 그림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보여주는 삽화가 인터넷과 SNS 상에서 시선을 끌며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삽화들은 우크라이나 출신 화가 시네자나 수쉬(37)가 그렸다. 그는 최근 10장 이상의 삽화를 그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러나 그의 경험은 아니라고 한다. 그의 인생에 아버지는 함께 .. 그리움 2016.06.08
[스크랩] 천 개의 바람 되어 천 개의 바람 되어 藝香 도지현 나를 한 곳에 잡아 두려 하지 마오 나는 천 개의 바람 한 곳에 안주하기엔 할 일이 많아 세상 주유하며 내 모든 것 동원하여 보듬고 쓰다듬어 주어서 가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꽃 피우리니 나는 한 곳에 머물 수 없는 몸이라오 내 가슴엔 열정 가득해 모든 이.. 그리움 2016.06.08
[스크랩] 보고 싶다 그대가 너무나 보고 싶다 내 심장이 고장이 났나 봐~! 그렇지 않고서야 왜 이리 먹먹하고 아플까?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온 보고 픔에 정신 잃은 그리움만 애처로워 어찌할꼬~ 주인 없는 바람에게 말하면 될까? 허공을 향해 소리치면 고쳐지려나? 안 되겠지? 다 부질없는 그리움이니 애처로운 심장 쓰다듬으며 잊.. 그리움 2016.05.26
[스크랩] 그리움의 잔상 그리움의 잔상 藝香 도지현 하늘에서 비를 내리면서 그리움의 씨앗도 같이 내려 주었나 봅니다 눈을 돌리는 곳곳 씨앗이 움을 틔울 수 있는 곳 어디에나 그리움이 자랍니다 그 사람 떠난 것이 이제 잊고도 또 세월 흘렀는데 아직 가지 못한 그리움 늘 눈물 끝에 달려있어 비 오시는 날에.. 그리움 2016.05.20
[스크랩] 마음놓고 울 수 있는 집 집에서 가까운 북한산 족두리봉 마음놓고 울 수 있는 집 이어령 선생님의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에 이런 내용의 글이 있다. 신혼 때 삼선교 어디서 단칸 셋방살이하다가 청파동으로 이사 갔는데 알고 보니 하필이면 세든 집주인이 부인의 여고 동창생이었단다. 그 셋방살이가 .. 그리움 2016.05.20
[스크랩] [시낭송]어찌 그립지 않겠습니까 -김현태 http://mistybluem.tistory.com/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낙엽 하나 뒤척거려도 내 가슴 흔들리는데 귓가에 바람 한 점 스쳐도 내 청춘 이리도 쓰리고 아린데 왜 눈물겹지 않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은 만나야 한다기에 그저 한번 훔쳐본 것 뿐인데 하루에도 몇 번이고 매스꺼운 너울 같은 그리움 왜.. 그리움 2016.05.20
[스크랩] 이병률, 「온다는 말없이 간다는 말없이」 이병률, 「온다는 말없이 간다는 말없이」 [문] 어떻게 하면 부처를 볼 수 있겠습니까? [답] 아무 것도 볼 것이 없으면 그게 부처를 보는 거요. 그러면 질문자가 왜 부처를 보지 못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분명해 졌소? 보는 게 있고, 듣는 게 있고, 아는 게 있는 사람은 부처를 볼 수 없소. 어.. 그리움 2016.05.20
[스크랩] 지워지지 않을 사랑 월간 한울문학은 국내 4대 순수문예지 입니다 지워지지 않을 사랑/김동수 꽃향기가 아무리 내 가슴에 아름다운 향기로 다가온다 해도 꽃보다 예쁜 당신의 향기에 비할 수 있으랴 보면 볼수록 내 마음을 가져간 곱디고운 당신의 모습은 보고도 보고 싶은 내 사랑입니다 심장이 멈출 것 같.. 그리움 2016.05.20
[스크랩] 내 영혼은 어디에 내 영혼은 어디에 詩 翠松 朴 圭 海 나를 알아주는 이도 없고 나를 필요로 하지 않고 나의 마음은 어디에 두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허허로움만 돌고 안착할 수 없는 마음이네 이제 늙어가는 이내 육신 먼 여행길에 들어선 것처럼 망망한 대해를 헤매며 정착할 수 없는 곳 자유로움 .. 그리움 2016.05.11
[스크랩] 하늘이 보내준 선물 하늘이 보내준 선물/김동수 잠자던 가슴이 뛰는 건 죽을 만치 그리운 사람을 운명처럼 만났기 때문입니다 막 피어나는 꽃처럼 마음이 피어나는 것은 보이지 않은 가슴이 내 마음을 훔쳤기 때문입니다 파도 속에 노니는 갈매기처럼 설렘으로 가득한 가슴이 한없이 당신 가슴을 그리워한 .. 그리움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