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신을 가지렵니다 / 운성 김정래 당신을 가지렵니다 詩 / 운성 김정래 내 마음의 슬픈 상처 내가 가진 고통의 짐을 어느 날 나에게 와서 사랑으로 나누어 가진 당신의 마음을 제가 가지렵니다 나를 사랑해서 한없이 행복하다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 당신의 그 입술도 제가 가지렵니다 새벽이면 날 찾아와 사랑한다고 내 귓.. 그리움 2015.11.30
[스크랩] 국수가 먹고 싶다 국수가 먹고 싶다...........이상국 국수가 먹고 싶다 사는 일은 밥처럼 물리지 않는 것이라지만 때로는 허름한 식당에서 어머니 같은 여자가 끓여주는 국수가 먹고 싶다 삶의 모서리에 마음을 다치고 길거리에 나서면 고향 장거리 길로 소팔고 돌아오듯 뒷모습이 허전한 사람들과 국수가 .. 그리움 2015.07.27
[스크랩]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 여행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 여행 눈물겹도록 미친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예습, 복습도 없이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 그리움 2015.06.15
[스크랩] 영겁을 거슬러 영겁을 거슬러 / 소연 차정화 시간의 장벽을 허물고 억겁의 시간 거슬러 상상이 아닌 현실 여기 숨 쉬구나 하늘 향한 수 천개의 石峰 틈 강인한 생명 이어져 石林 이루나니 그 기운 어디에 비할까 천년 만년을 기다렸는가 영겁의 신비를 넘어 하늘도 꺽을 당당한 기세 그 어떤 언어로도 표.. 그리움 2015.05.27
[스크랩] 한없이 그리운 그대 한없이 그리운 그대 그대를 사랑하는 만큼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가서 이제는 내 가슴에 담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눈을 뜨고 있어도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의 그리움은 여전하기만 하니 이러다가 그대의 얼굴 잊어버리지는 않을지 내 마른 입술에선 한숨 밖에 안 나오네요 나를 위해 모.. 그리움 2015.05.11
[스크랩] 하늘이 알고 있는 사랑 하늘이 알고 있는 사랑 천년사랑 박노신 떠나가는 것이 서글퍼서 눈물을 흘리나요 보내는 것이 아쉬워서 눈시울 적시었나요 창가를 두드리는 빗방울은 아쉬움이 남아 떨어져 방울방울 맺히어 그리움을 남겨요 누군가를 그리워서 보고파서 아파하는 건 좋아하고 사랑하기에 행복의 표현.. 그리움 2015.04.20
[스크랩] 절대적 사랑 절대적 사랑(10-449) 류영동 불변이요. 하늘아레 땅위에도 가장 위대한 단 하나의 가치 외길 사랑 살아서도 죽어서도 다시는 못 만날 단 하나의 사랑 만나고 또 만나도 다시는 그런 사람 또 다시 없음이다. 내 신께서 맺어 주심이요 내 사랑신 아무리 내 모든 것을 주고 퍼주어도 아깝다 못 .. 그리움 2015.04.20
[스크랩] 너를 기다리며 너를 기다리며 상아 반 정호 날카로운 바람이 분다. 살 속을 파고드는 잔인한 그리움은 이슬을 남기고 흐느끼는 상흔의 이면에는 숨은 행복도 있지만 봄나물의 잔뿌리만큼 여린 그것은 실 끝 같은 여명의 빛이 되어 심해에 초록을 심는다. 언제 즈음에 보려나. 너를~ 그리움 2015.04.20
[스크랩] 젖어 오는 그리움 젖어 오는 그리움 詩 / 美風 김영국 내 마음속 내 눈빛 속에 차지하고 있는 그대 사랑이 그리움에 목말라하며 아침이슬 방울에 아련히 적셔지고 있습니다 젖어오는 내 사랑의 이슬방울이 흔들리듯 새벽 고요함을 가르고 나지막이 불러보는 그대라는 이름이 촉촉이 내려지는 이슬비의 그.. 그리움 201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