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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낙(樂)이 없으면

세상에 낙(樂)이 없으면 세상 사람은 낙이 있어야 산다 낙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낙이란 즐거움이고 보람이며 꿈과 희망이다 낙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 아이는 좋은 장난감이 청년은 멋진 애인과 좋은 직장 노인은 건강이 가장 큰 소망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꿈과 목표가 다를 것이 없다 시대와 환경이 좀 바뀌었을 뿐 세상에 낙(樂)이 없으면 억만금 보화를 다 준다 해도 신명나게 놀고 일하지 않으리 2022년 '포근한 금요일 아침에' 푸른 돌(靑石) 1.J조간 지난 주말섹션에 어느 대학 괴짜 교수에 대한 기사가 났다. 말하면 누구나 금방 알만한 이름난 대학인데 당사자한테 누가 될까싶어 조심스럽다. 어떤 분들은 괴짜라지만 나이와 지위를 떠나 이렇게 멋있는 분도 세상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명함엔 K대 총장이..

삼라만상 2022.05.08

대한민국이라는 국명은 어떻게 정해진 것일까?

대한민국이라는 국명은 어떻게 정해진 것일까? 「 我邦乃三韓之地, 而國初受命, 統合爲一。 今定有天下之號曰‘大韓’, 未爲不可。 且每嘗見各國文字, 不曰‘朝鮮’, 而曰韓者, 抑有符驗於前, 而有竢於今日, 無待聲明於天下, 而天下皆知大韓之號矣。」 우리나라는 곧 삼한(三韓)의 땅인데, 국초(國初)에 천명을 받고 한 나라로 통합되었다. 지금 국호를 ‘대한(大韓)’이라고 정한다고 해서 안 될 것이 없다. 또한 매번 각 나라의 문자를 보면 조선이라고 하지 않고 한(韓)이라 하였다. 이는 아마 미리 징표를 보이고 오늘이 있기를 기다린 것이니, 세상에 공표하지 않아도 세상이 모두 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알고 있을 것이다. - 고종실록 34년(광무1년, 1897년) 1897년 10월 12일 고종은 열강들의 침탈에 맞서 자주성을..

당신들은 육체가 끝나는 곳에서,

당신들은 자신이 가치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랑을 받을 가치도 없고, 우주가 자신에게 마련해 주는 온갖 경이로움을 누릴 가치도 없고, 신의 사랑을 받을 가치도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숨쉴 가치조차 없다고 믿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숨쉬기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개는 자신들이 살 가치가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육체가 끝나는 곳에서 당신들도 끝난다고 믿고 있지만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지구가 둥글다고 믿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이란 머리 속에서만 머무는 어떤 것이고, 우주의 나머지 부분과는 상관없다고 믿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이 스스로 자신이 무얼 믿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 무얼 믿고 있는지, 다른 사람..

알송 달송 2022.05.02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가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가? 1993년 10월 23일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서 마샬 비안 서머즈에게 계시되다 지금까지 말한 것을 생각해보면, 기존 관념과 제한된 개념에 기반해서는 더 큰 것을 배울 수 없다는 것이 꽤 분명해진다. 기존 마음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낼 수 없다. 사실, 큰 공동체 앎길을 배우고, 당신을 세상에 오게 한 더 큰 목적을 찾으려면, 새로운 관념과 더 큰 관점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큰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 큰 마음은 당신에게 오래됐지만, 동시에 새롭게 보일 것이다. 당신 마음은 당신 참 존재와는 다르며, 그러기에 마음은 궁극적으로 앎의 매개체이다. 이때 마음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가장 큰 봉사를 한다. 마음이 앎의 매개체가 되려면, 맑아야 하고, 새로워질 수 있어야 ..

알송 달송 2022.05.02

최후의 만찬그림의 비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작인 “최후의 만찬”에 얽혀 있는 뒷 이야기는 매우 흥미스럽고 또 많은 교훈을 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은 완성되기까지 7년이 걸렸다. 그림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모두 그 당시 사람들을 모델로해서 그려졌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제일 먼저 예수의 모델을 선택하였다. 위대한 걸작을 그리기 위해 수많은 청년들을 만나 무죄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고 죄로 인해 찌들어진 모습이 전혀없는 그런 얼굴을 찾으려고 애썼다. 그리하여 19살 된 젊은 청년이 예수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6개월 동안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 주인공인 예수를 그리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그후 6년동안 다 빈치는 계속해서 그 작품의 완성을 위해 노력했고 열두 제자들 모델들도 하나씩 선택되어 유다의 모습이 그려질..

알송 달송 2022.05.02

세 가지

그대가 세상에 태어났다. 그런데 그대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전혀 몰랐다. 그저 일어난 일이다. 이미 일어난 일이다. 이제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리고 언젠가는 죽게 될 것이다. 이 순간 그대는 살아 있다. 탄생은 이미 이루어졌고, 죽음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탄생과 죽음 사이에 유일한 가능성은 바로 사랑이다. 따라서 삶에는 탄생, 사랑, 죽음이라는 세 가지 기본 요소가 있다. 그것들은 그저 저절로 일어난다. 그러나 탄생은 이미 일어난 일이다. 이제 그것을 자각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죽음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당장 죽음에 대해 자각할 수 있겠는가? 두 가지 중에 유일한 자각의 가능성은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랑밖에 없다. 그것에 눈을 뜨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잘 관찰해보..

알송 달송 2022.05.02

???

문재인 은퇴후 너무 호화판이다 김세형 매경 논설고문.감사 페북글 문재인대통령이 은퇴하면 어떤 대우를 받는지, 그 수준이 미국 독일 영국 등 선진국 정상들의 은퇴후 대우에 비하면 어떤지 함께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문대통령은 법률에 따라 재직중 보수의 95%를 받는데 올해 연봉이 2억4000원선이어서 양산 사저로 내려가면 연금으로 월 1400만원쯤 받는다. 여기에다 비서관 3명(1급 1명, 2급 2명), 운전기사 1명을 수속하고 10년간 경호원 20명, 방호인력 40명정도가 붙는다. 미국의 트럼프 오바마등 전직대통령의 대우를 알아봤더니 재임중 연봉이 40만달러(5억원 미만), 퇴임후에는 50%인 20만달러(2억4000만원)를 받는다. 비서관을 쓰는데 총지불할수 있는 돈은 퇴임후 30개월(2년6개월)간은..

알송 달송 2022.05.02

목숨을 건 나의 인정투쟁

목숨을 건 나의 인정투쟁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디서 어디로 갈까? 유사이래 사람들은 이런 의문을 해 왔다. 그러나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살아간다. 나 역시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나는 나 자신을 잘 알고 있을까? 거울을 본다고 해서 나를 보는 것일까? 나의 마음은 어떨까? 내 마음 나도 모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을 잘 아는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간다. 자신의 마음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알 수 있다. 타인의 평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타인이 긍정적 평가를 하면 좋은 이미지이고, 타인이 부정적 평가를 하면 부정적 이미지의 사람이 될 것이다..

종교 2022.05.01

승원의 삶이 저절로 고귀한 삶을 보장할까?

승원의 삶이 저절로 고귀한 삶을 보장할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늘 질문해야 한다. 질문이 없으면 개나 돼지 같은 삶을 살게 된다. 오로지 감각에만 의지하는 삶이다. 그 중에서도 먹는 것이다. 먹고만 살 수 없다. 포만감이 생기면 더 이상 먹을 수 없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 아마 형상의 즐거움을 찾을지 모른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것이다. 유튜브 시청하는 것도 해당된다. 에스엔에스 마실 다니는 것도 해당된다. 형상의 즐거움에서 싫증나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 소리의 즐거움을 찾을지 모른다. 아름다운 음악같은 것이다. 감각을 즐기는 삶을 살다 보면 감각을 벗어날 수 없다. 아니 감각의 노예가 되어 산다. 초기경전에서는 '악마의 낚시바늘을 물었다'라고 표현된다. 물고기가 어부의 낚시바늘을 물었다면 어떻..

종교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