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심리학 지금 당장보다 미래를 더 생각하는 심리는 무엇일까? <출처: gettyimages> 장자의 [조삼모사] 편에는 우둔한 원숭이들을 통해 현명한 처신을 가르치는 대목이 등장한다.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식사량이 같다면 아침에 덜 받든 저녁에 덜 받든 그 합은 동일할진데, 원숭이들은 저녁보다 아.. 책!책!책! 2015.03.12
시간의 방향성 시간은 신비하다. 우주에서 시간이 개입되지 않는 존재란 상상할 수가 없다. ‘순간’도 ‘영원’도, 그리고 ‘불변’과 ‘변화’도 모두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무의미하다. 만약 인간이 언젠가 우주의 모든 신비를 파헤치게 된다면, 아마도 최후에 알게 될 신비는 시간일 것이다. .. 책!책!책! 2015.03.12
동물 전기의 발견 만일 인류가 전자(電子)라는 물질을 완벽히 통제할 수 없었다면 19세기에서 과학의 역사는 멈추지 않았을까? 인류가 전자를 발견하고 이를 이용할 능력을 개발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전기’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자는 가만히 멈춰서는 아무 일도 못하고 움직일 .. 책!책!책! 2015.03.12
양자역학 도대체 ‘양자역학’이라는 낯선 물리학 이론이 생활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반도체 없는 컴퓨터를 상상해 보자. 반도체가 없다면 노트북, 스마트폰과 같이 작은 컴퓨터의 탄생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현대 물리학의 기초인 양자역학은 컴퓨터의 주요 부품인 반.. 책!책!책! 2015.03.12
[스크랩] 상춘곡(賞春曲)/어람 최증수 상춘곡(賞春曲) "묵향의 여유로움 " 출품작 어람 최증수 (120-65) 국한혼서 - 풀이- 세상사람들 나의삶 좀 들어보소. 옛 사람의 풍류에 미칠지 모르겠소? 세상남자 나만한 사람은 많고 많은데 어찌 산림속의 지극한 즐거움을 누릴 줄 모르시오? 소박한 초가를 시냇가에 지어 놓고, 송죽 울창.. 책!책!책! 2015.03.10
[스크랩] 마음이 즐거우면 바로 극락입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바로 극락입니다 나는 과연 무엇때문에 사는가? 우리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죽어야 하는가?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아무리 감각이 둔한 사람일지라도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특히 조용한 밤중에 홀로 깨어있거나, 고통스런 일을 당했을 .. 책!책!책! 2015.03.06
[스크랩] *살생의 과보와 방생(放生) 이야기 방생(放生) 잡은 물고기, 새, 짐승 등의 생물을 놓아 주어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불교도들이 살생이나 육식을 금하여 자비를 실천하도록 하는 뜻에서 행한다. 이의 취지나 인연은 〈범망경 梵網經〉·〈금광명경 金光明經〉 등에 전해져 있다. 살생의 과보와 방생 이야기 1. 집.. 책!책!책! 2015.03.06
[스크랩] 스님..선구자가 뭐예요? 스님...선구자가 뭐예요...? 여자 고등학생이 와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무심정사 여기저기를 바라보면서 물어봅니다.. 그것은 마치 스님도 선구자신가요...라고 묻는듯 하여 나도 모르게 얼굴이 화악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님은 이렇게 카페 모니퍼를 바라보면서 차 한잔 마시고 ...선.... 책!책!책! 2015.03.06
[스크랩] *인과응보의 목적(고통의 이유 ) 인과응보의 목적(고통의 이유 )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 죗값을 치러야 할까? 부처님이나 하느님은, 혹은 진리는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하실까? 아니면 벌을 주실까? 사실 진리는, 부처님과 하느님은 죄 지은 사람을 단죄하는 법칙을 만들지 않았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할지라 오로지 대.. 책!책!책! 2015.03.05
[스크랩]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두고 두고 꼭 읽어 보세요)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사람들은 제 몸에 관련 돼서도 이런 저런 숫자를 듣는다면“야, 굉장하구나” 하고 마치 인체를 다 이해하는 것처럼 생각할지 모르겠다. 이제 몸에 관련된 몇 가지 숫자를 살펴 보자. 성인에서 몸을 이루는 뼈는 206개, 근육 5~600개, 관절은 100개 이상이다. 혈관의 길.. 책!책!책! 20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