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림자 노동의 은혜 / 법정스님 그림자 노동의 은혜 / 법정스님 혼자서 먹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때로는 머리 무거운 일인데 여럿이 모여 사는 대가족의 경우는 음식 만드는 일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큰일이다.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가려진 곳에서 하는 일을 '그림자 노동'이라고도 한다. 주부들이 집안일을 .. 책!책!책! 2015.02.20
[스크랩] 새 / 천상병 새 시; 천상병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 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찬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週日), 알고 .. 책!책!책! 2015.02.20
[스크랩] 산(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산(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산(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천천히 읽어 보시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Daniel -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 책!책!책! 2015.02.17
[스크랩] ♡좋은 글 모음♡ ♡좋은 글 모음♡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무소유-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 책!책!책! 2015.02.17
[스크랩] ★인생의 오르막 길과 내리막 길★ ─━☆멋진자료 클릭☆─━ ★인생의 오르막 길과 내리막 길★ ◈♣ 인생의 오르막 길과 내리막 길 ♣◈ 우리 앞에는 항상 ...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자 삶의 양식에 따라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도 .. 책!책!책! 2015.02.17
[스크랩] 나만의 시 ◈나만의 시◈ - 시 : 돌샘/이길옥 - 글의 줄과 줄 사이를 행간이라 하는데 그 사이에 넣어야 할 말과 넣지 말아야 할 말을 잘 골라내는 사람이 유명한 시인이라 하는데 그 좁은 틈을 너무 벌리면 헛소리투성이고 그대로 두면 너무 뻣뻣하여 맛이 안 난다고 하는데 나는 어떤 말을 넣고 빼.. 책!책!책! 2015.02.15
[스크랩] 개만도 못한 지식인 李建昌 /韓狗篇 개만도 못한 지식인 李建昌 /韓狗篇 막내 아우 서도에서 돌아와서는 季弟從西來 〈한구문〉 한 편 글을 내게 보인다. 示我韓狗文 읽다간 두 번 세 번 감탄하노니 讀過再三歎 이런 일 세상엔 정말 드무네. 此事誠罕聞 역사가는 기술을 중히 여기나 史家重紀述 기려 찬송 하는 건 시인 몫이.. 책!책!책! 2015.02.15
[스크랩] 정과정곡(鄭瓜亭曲)/정서(鄭敍) 정과정곡(鄭瓜亭曲) / 정서(鄭敍) 내님믈 그리자와 우니다니 산졉동새 난 이슷요이다 아니시며 거츠르신 아으 잔월효성(殘月曉星)이 아시리이다 넉시라도 님은 대 녀져라 아으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과(過)도 허믈도 천만(千萬)업소이다 힛마러신뎌 읏브뎌 아으 니미 나 마 니 시니잇.. 책!책!책! 2015.02.14
[스크랩] 개인의 변형 당신의 운동은 기존 사회에 대해 어떤 의미를 지닙니까? 그것은 도피주의와 자기중심주의 입니까? 또는 인간을 변화시킴으로써 이 사회와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의도 입니까? 지금 여기에 일어나는 일은 사회적인 운동이 아니다. 이것은 개인의 변형이다. 우리는 사회에 관심이 없다. .. 책!책!책! 2015.02.08
[스크랩] 나는 과연 어디에 갇혀 있는가? / 법상스님 나는 과연 어디에 갇혀 있는가? / 법상스님 어떤 틀 속에 갇히지 말라. 성격, 특기, 주변 환경, 가족, 직장, 친구, 꿈, 희망, 종교, 사상, 삶의 방식 등 어떤 것이라도 그 안에 갇히는 순간 삶은 정체된다. 갇히면 거기에 머물게 되고, 머물면 집착이 생기며 집착이 생기면 그에 따른 괴로움이 .. 책!책!책!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