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알고 있는 사랑
천년사랑 박노신
떠나가는 것이
서글퍼서
눈물을 흘리나요
보내는 것이
아쉬워서
눈시울 적시었나요
창가를 두드리는
빗방울은 아쉬움이 남아
떨어져 방울방울 맺히어
그리움을 남겨요
누군가를 그리워서
보고파서 아파하는 건
좋아하고 사랑하기에
행복의 표현이지요
그래도 아파하지 말고
속 태우질 않았으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하늘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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