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강치 연안에 서식하던 강치속의 해양 포유류로 1970년대에 절멸했다. 한국호랑이처럼 일제에 의해 한반도에서 사라진 종류중 하나 강치의 서식지는 동해 바다,독도, 일본 열도와 한반도의 해안선 일대였다. 현재 일본 각지에 박제된 표본들이 있으며, 네덜란드 라이덴 자연사박물관에도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가 잡아간 박제가 한 점 있다. 대영박물관에서도 일본강치의 모피 한 점과 두개골 네 점을 소유하고 있다. 옛 한국어 기록에 따르면 강치와 점박이물범이 동해 뿐 아니라 발해, 황해에도 살았다고 한다. 강치는 독도에서 많이 번식했었고 멸종 이유는 일제강점기에 가죽을 얻기 위해 다케시마 어렵회사의 남획으로 그 수가 급격히 줄고 이후 지속된 어업과 수렵을 원인으로 꼽는다. 독도에는 가제바위등 주변에 강치과 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