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원자력 오늘날 원자력 발전소는 80년은 거뜬히 작동하며, 부품을 교체하며 정비하면 100년 운용이 가능하다. 저자는 2019년 동료와 세계 30개 이상 도시에서 원자력 시위를 벌였다. “원자력을 위해 일어나 주십시오. Stand-up for Nuciear”. 독일의 여러 광장, 한국의 기차역,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유인물과 비디오를 상영하는 등 활동으로 원자력의 괴담을 격퇴했다. 해양생물을 위한 빨대를 쓰지 말자는 활동을 하는 ‘크리스테네 피게너’는 원자력을 지지했다. 세상만사 흑백으로 나눠서 지지는 않는 것이다. 환경 휴머니즘은 결국 환경 종말론을 이겨 낼 것이라 저자는 주장한다. 대다수 사람은 번영과 자연을 동시에 원한다. 자연을 위해 번영을 희생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은 소수다. 몇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