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 관한 小考 정든산청/노영환 인류가 지구 상에서 공동사회를 구성하여 점차 국가적인 체제로 바뀌면서 질서를 유지하고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권력 집단과 통치자가 자연적으로 필요로 하며 존재하게 되었는데 근대 1세기 전후만 해도 왕권 주의 귀족 군주주의에 의해 나라를 다스리게 되니 한 사람 또는 소수인에 의해 그들의 생각과 말과 행위가 입법 사법 행정을 총괄했으니 얼마나 불합리하고 폐단이 많았음은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현명한 통치자를 또는 폭군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국민의 안위와 나라의 존폐가 달려 있기도 했으며 그러한 시대 속에서도 2500년 전 고대 그리스 아테네 도시국가는 세계 최초 민주주의가 시작한 나라로서 의미가 깊습니다 이를테면 민회는 20세 이상 남자로서 국가 중요 의사결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