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여수의 삶
[심여수(心如水)의 삶] “햇빛과 같이 밝고 연꽃과 같이 맑은 생각으로 오늘의 문을 열고, 날마다 기쁜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그리고 늘 감사하며 살자!” 같은 물이라도 뱀이 마시면 독(毒)이 되고 젖소가 마시면 우유가 됩니다. 똑같은 종이도 생선을 싸면 비린내가 나고 향(香)을 싸면 향기(香氣)가 납니다. 독과 비린내는 버리고 우유와 향기가 되어 나의 생활(生活)이 이웃에게 모범(模範)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가정(家庭)은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행복(幸福)해 질 것입니다. (1)이것이 심여수(心如水)의 삶, 마음가짐입니다. 태산(泰山)이 안개에 가렸다고 해서 동산이 될 수는 없고 참나무가 비에 젖었다고 해서 수양버들이 될 수 없듯이 걸레를 빤다고 행주가 될 수 없고 여름에 고드름이 얼면 인류(人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