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람들은 그저 수학적 용어로만 사용__던 숫자들 중에 서도, '7'이라는 숫자에 유독 관심을 갖는다. 신비성이라고 할까? 그 근거를 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연구에 몰입한지 몇 세기. 21세기 최첨단 사업이 발전한 지금에도 정확한 답은 없지만, 여러 근거론은 우리 주위 어느곳에 흐트러져 있다. 그 흐트러진 근거론을 모아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하다. 1) 동물의 정신, 육체, 혼으로 이루어진 '3'이 지구의 수인 '4'(물, 불, 바람, 흙)로 내려와서 '7'이 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육체, 욕망, 느낌, 정의, 이상, 자아, 개성의 7가지로 되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중세 대학에서는 문법, 논리, 수사, 산수, 기하, 음악, 천문의 '7'개 학예를 가르쳤다. 2) 고대의 그리스인들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