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 달송 1125

칸셔스유(Conscious You)의 죽음?

메신저: 킴 마이클즈(Kim Michaels) 수신 일시: 2020년 웨비나 – 신성한 어머니로 있는 것(Being the Divine Mother) 원문 출처: http://ascendedmasteranswers.com/death-of-the-conscious-you/ ​ 질문: 우리가 상승할 때 의식하는 자아(conscious self, 역주) = 칸셔스유(Conscious You))가 합쳐져서 아이앰 현존(I AM Presence)과 하나가 되는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의식하는 자아가 상승 후의 아이앰 현존과는 별개의 자아 감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상승 마스터들도 비상승 존재들이 하는 같은 방식으로 의식하는 자아를 가지고 있는지요? ​ 킴 마이클즈의 답변: 자, 다시 한 번 말씀드리죠..

알송 달송 2020.09.20

귀신 탐구

곰선생 동양의 귀신 탐구 용재총화(齋叢話), 추강냉화(秋江掠話), 용천담적기(龍泉談寂記), 어우야담(於于野譚) 등 우리 선조는 귀신에 관해 여러 문헌을 남겼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조선전기의 학자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쓴 ‘금오신화(金鰲新話)’다. 이 글에서 김시습은 “산에 사는 요물을 소()라 하고, 물에 사는 괴물을 역()이라 하며, 계곡에 사는 괴물은 용망상(龍芒象)이라 하고, 나무와 돌에 사는 귀신을 기망량(夔)이라 한다”며 귀신의 종류를 밝혔다. 이어 “만물을 해치는 요물을 여()라 하고, 만물을 괴롭히는 요물은 마(魔)라 하며, 만물에 붙어사는 요물을 요(妖)라 하고, 만물을 유혹하는 요물은 매(魅)라 하는데, 이들을 모두 귀(鬼)라 한다”며 귀신을 분류했다. 그는 귀신의 특..

알송 달송 2020.09.20

지구 종말시계, 자정 '100초' 전까지 왔다

벽천 핵폭발 등 국제적 위기 정도 나타내 1947년 이래 자정에 가장 가까워 지구 종말 시계 /사진=CNN 캡처 인류 종말을 경고하는 '지구 종말의 날 시계'(The Doomsday Clock)가 종말을 뜻하는 자정에서 100초 전으로 앞당겨졌다. CNN에 따르면 핵과학자회보(BAS)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지구 종말시계의 시간을 발표했다. BAS 레이철 브론슨 회장은 "올해는 시간도 아니고, 분도 아니다"라며 "100초 전"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지구 종말시계'는 지난 1947년 미국의 핵개발 사업인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이 핵폭발의 위협을 상정해 만든 이후 국제적인 위기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인정돼왔다. 원래는 핵전쟁 위험만 반영했지만, 최근 들어서..

알송 달송 2020.09.13

지구선 희귀한 다이아몬드가 널려 있는 외계행성 존재 가능성

고탄소 행성 실리콘 카바이드, 물과 작용하면 다이아몬드+실리카 전환 다이아몬드와 실리카가 주요 광물인 고탄소 외계행성 [Shim/ASU/Vecteez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엄남석 기자 지구에는 다이아몬드가 0.001%밖에 안 되지만 탄소 성분이 높은 외계행성에는 희귀 다이아몬드가 널려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과 시카고대학 공동 연구팀은 '행성과학 저널'(The Planetary Science Journal)을 통해 고탄소 외계행성 중 일부는 조건이 맞는다면 다이아몬드와 실리카(SiO₂)가 주요 광물로 구성돼 있을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행성이 별(항성)을 만들고 남은 물질로 된 먼지와 가스 구름에서 형성돼 둘의 성분이 비슷한 데..

알송 달송 2020.09.12

무지갯빛이 블링블링, 희귀 운석 공개..태양계 초기 물질 보유

지난해 4월,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로 떨어진 무지갯빛의 희귀 운석 지구로 향하는 소행성 운석 자료사진(123rf.com) 중앙아메리카 남부 코스타리카에서 신비로운 무지갯빛을 내는 운석이 공개됐다. 전문가들은 이 운석이 생명체 기원의 비밀을 품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닷컴 등 과학전문매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이 운석은 세탁기 정도 크기의 거대한 유성이 지구 대기권에서 부서지면서 생긴 파편으로, 당시 코스타리카의 두 마을에서 공통으로 발견됐다. 코스타리카국립대학 지질학과 연구진이 1년가량의 연구 끝에 공개한 운석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운석은 탄소질 콘드라이트로 확인됐다. 80~85%가 점토로 이뤄진 탄소질 콘드라이트는 유기화합물이 포함돼 있긴 하나..

알송 달송 2020.08.29

태양계 밖 외계에서 온 '오우무아무아' 정체는?

https://news.v.daum.net/v/20200819070104296 오우무아무아 상상도(©Joy Pollard, The International Gemini Observatory/NOIRLab/NSF/AURA) 2017년 세계 천문학자들의 눈은 지구에서 약 3천 4백만km(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약 89배) 떨어진 우주 공간을 향합니다. 하와이대학의 한 연구팀이 발견한 천체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관측된 천체들과는 매우 다른 특징을 가졌는데 태양계 밖 다른 행성계에서 만들어져 태양계로 들어온 최초의 '성간(인터스텔라) 천체'로 파악됐습니다. 천체 이름은 하와이어에서 따온 '오우무아무아(Oumuamua)', 먼 곳에서 온 메신저라는 의미입니다. 인류 최초로 다른 행성계에서 만들어진 천체를 관측한 ..

알송 달송 202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