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스크랩] 시 한수

황령산산지기 2015. 1. 1. 09:55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다.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들을 때면
마냥 행복해지고 편한 마음으로
잠들어 있는 나에 모습을 보곤 한다.

힘들 땐 위로해주고 슬플 땐 말 없이
안아주고 아플 땐 살며시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그 아픔 함께 해 주는 사람
마음에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사람..

마음으로 전해오는 그의 숨결에,
따뜻함으로 느껴오는 그의 사랑에,
마음에 묻는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같은 길을 갈 수 있으므로
더 더욱 아름다운 사랑이다.

그 누군가를
더욱 사랑하고 싶어지는 날에..

- 좋은 글 중에서 - 


빈 하늘이 무한이 넓고.
빈 잔이라야 물을 담고
빈 가슴이래야 욕심이 아니생기고

비어야 깨끗하고
비어야 투명하며
비어야 맑디맑고.
그리고
또 비어야만 아름답다.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것은
빈 마음이 좋다는 것이고.
마음이 비워지지 않아서
산다는 일이 한없이 고달픈 것이며.

터어엉 빈 그 마음이라야
인생의 수고로운 짐을 벗는다는 것이며.
그 마음이라야만
이해와 갈등의 어둠을 뚫고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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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가사의에 답이있다★┼─
글쓴이 : 안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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