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명상 / 내 몸이 비어지면 법정스님의 명상 중에서 2 안으로 안으로 마음의 흐름을 조용히 살피는 일 우리는 이 일을 습관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의 모든 마음은 최초의 생각에서 싹튼다 이 최초의 생각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본래 자신으로 돌아가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훈련이다 명상은 .. 삼라만상 2014.12.02
[스크랩] 헌신의 계단- 이외수(낭송-프레야) 신이 인간을 빈손으로 이 세상에 내려보낸 이유는 누구나 사랑하나만으로도 이 세상을 충분히 살아갈수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신이 인간을 빈손으로 저 세상에 데려가는 이유는 한 평생 얻어낸 그 많은 것들 중 천국으로 가지고 갈만한 것도 오직 사랑밖에 없음을 알게 하기 위함.. 삼라만상 2014.11.29
[스크랩] 비망록 / 문정희 비망록 詩; 문정희 남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가난한 식사 앞에서 기도를 하고 밤이면 고요히 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구겨진 속옷을 내보이듯 매양 허물만 내 보이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너는 내.. 삼라만상 2014.11.29
[스크랩] 순리대로 사는 일 / 청샤오거 《순리대로 사는 일 / 청샤오거》 <축제,탑돌이> 매일 아침, 절 앞마당에 떨어진 낙엽을 쓰는 일은 어린 스님의 몫이었다. 매일 추운 새벽에 일어나서 낙엽을 쓰는 일은 확실히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욱이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때는 바람이 한 번 불 때마다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 삼라만상 2014.11.28
[스크랩] ~가는 길이 어찌 하나뿐이랴~ ~가는 길이 어찌 하나뿐이랴~ 세상 모두 끝난 것처럼 무섭다고 눈 감지마라 살면서 한번이나 그냥 되는 일 보았느냐? 그 만큼의 시간이 흐른고, 그 만큼의 아픔과 슬픔이 지나고 난 뒤에야 그 길을 더듬어 오지 않았느냐? 세상 모두 등진 것처럼 못났다고 욕하지 마라 행여 그리 안하면 바.. 삼라만상 2014.11.28
[스크랩] [BGM] 그냥, 모른 채 죽어야 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검은 그림자가 나를 무겁게 짓눌렀다 머리도 몸도 마음도 터져버렸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죽는 이유를 몰랐다 그냥, 모른 채 죽어야 했다 <개미> 내 마음을 몰라주던 너희들과 이 답답함을 들어주는 이 하나 없는 세상에 내가 설 자리는 없었다 <경비원> 벅벅,.. 삼라만상 2014.11.28
[스크랩] 조물주가 배당한 두개의 바구니 조물주가 배당한 두개의 바구니 모든 사람에게는 조물주가 배당한 두개의 바구니가 있다고 한다, 하늘나라에 있는데, 하나는 <소원을 빈>, 기도의 바구니이고 <감사의> 기도가 담긴 바구니라고 한다. 그런데 <소원을 빈> 바구니는 늘 넘치도록 꽉꽉 차 있지만, <감사의> .. 삼라만상 2014.11.27
[스크랩]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멋진자료 클릭☆─━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 "家族과 함께 幸福한 하루 되십시오." ♣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 삼라만상 2014.11.27
[스크랩] 빌려 온 것 빌려 온 것 지난 여름 한 철, 끝이 없을 것만 같던 더위도 바람에 씻겨 어느덧 가고 없습니다. 왔던 것은 그렇게 때가 되면 가나 봅니다. 우리의 몸도 언젠가는 반납을 하고 가야 합니다. 이 우주로부터 잠시 빌려 쓴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집, 돈, 명예도 모두 반납.. 삼라만상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