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미고 여며도 애처롭게 떠오르는 사랑아.....하늘같은 사랑아! 내 사랑아! (전현숙) 여미고 여며도 애처롭게 떠오르는 사랑아.....하늘같은 사랑아! 내 사랑아! (전현숙) 비애 2015.07.20
[스크랩]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 글 : 박동수 아직은 지나간 긴 날들을 잊을 수 없을 때 사랑이 무엇일까 가슴에 갇힌 사랑의 조각들을 조용히 헤아려 본다 밤마다 별빛이 흘러가듯 흘러간 기억들 속에 당신이 남긴 긴 이야기 더듬어 보는 날 내 심장을 울렁이는 말들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그것이 영.. 비애 2015.06.23
[스크랩] 나 죽어 그대 그림자 되리 / 운성 김정래 나 죽어 그대 그림자 되리 詩 / 운성 김정래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 그대 사랑하지만 사랑은 영원이 없다기에 그 영원 찾으러 나 죽어 그대 그림자 되렵니다 그래서 천상(天上)에서 그대 그림자 되어 이승에서 못 맺은 사랑 영원의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그대 가는 가는 곳 마다 어디든지 .. 비애 2015.06.15
[스크랩] 그녀만은 잊지 않으렵니다 그녀만은 잊지 않으렵니다.(10-502) 류영동 부모님이 나를 이 세상에 있게 하듯이 신께서 우리를 창조하듯이 내게 사랑을 있게 한 그대를 잊지 않겠습니다. 철부지로 한걸음 걷는 것까지 수없이 칭찬으로 넘어져도 일어서게 하는 그 모습 사랑에 대해서 모르던 나만 생각하던 나에게 참사.. 비애 2015.06.15
[스크랩] 소유할 수 없는 소유 소유할 수 없는 소유 우련祐練신경희 당신은 소유할 수 없는 소유를 알고 있나요. 몇푼의 동전만으로도 이 세상을 가슴에 안을 수 있는 소유 집이 없어도 이 세상 천지가 다 내 마음속에 있는 소유 당신은 소유할 수 없는 소유가 있음을 알고 있나요. 깊은 산속에서 조용히 흐르는 계곡의 .. 비애 2015.06.15
[스크랩] 널 잊을 수 있을까 널 잊을 수 있을까 / 김정한 기억보다 망각이 앞서면 널 잊을 수 있을까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 내려도 널 내려놓을 수 있을까 네 이름 석자만 떠 올려도 심장의 울림이 기적소리 같은데 널 지우개로 지우듯 지울 수 있을까 눈물이 마르고 심장소리 멈추면 널 정말 잊을 수 있을까 일생을 .. 비애 2015.06.02
[스크랩] 볼 수 없는 그리움 / 운성 김정래 볼 수 없는 그리움 詩 / 운성 김정래 그대는 아시나요 볼 수 없는 그리움으로 까아맣게 타 들어 가는 내 속 마음을요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그대 보고픔은 나의 모진 속 앓이 되어 쓰리고 따갑기만 합니다 그대의 사랑 하나로 하루 하루 살아 가는 나 인데 왜 볼 수 없는 그대인지 그리움의 .. 비애 2015.05.26
[스크랩] 나는 천사가 되었어요 거칠어진 비, 바람에 가엾이 떨다가 * 나는 천사가 되었어요 * 백초 임호일 더는 피이지 못했던 꽃송이 꽃잎 떨어졌다고 아빠 이제는 더는 아파하지 마세요 예쁜 꽃잎이 피일 때마다 날마다 꽃잎 영혼에 앉아 젖어드는 슬픈 비도 이제는 난 싫어 엄마 이제는 그만 날 위해 울지 마세요 이.. 비애 2015.04.20
[스크랩] 하늘이시여- 잊지 않겠습니다 팽목항의 아픔을 미안하다, 사랑한다 아들과 딸들아.. 우련祐練신경희 사랑한다 아들과 딸들아 따뜻한 봄볕이 있는 4월에 우리는 모두가 울었다. 너희들을 보내고, 어찌 우리가 또 이 험한 세상을 살아야 하느냐 사랑한다 아들과 딸들아 팽목항의 파도는 그칠줄 모르고 불거진 거짓과 비리가 우리의 간담.. 비애 2015.04.20
[스크랩] 아내 아내 慈醞 崔完錫 곱고 고운 얼굴 예쁜 드레스를 입고 나에게 다가온 당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나날들이 어느덧 중년이 되어 눈가에 잔주름 하나둘씩 자리 잡고 거칠어진 손마디 힘들고 지친 당신의 얼굴 바라보다 미안하여 뭉쿨한 이내가슴 달빛 젓은 애.. 비애 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