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너무 그리운 사람(12-96) 유영동 평생 가슴에 담아 놓고도 눈감으면 떠나지 않는 얼굴하나 볼 수가 없는 만큼 그리움의 크기가 매일 매시간 커가나 보다.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아 아주 잊으려 하지 못하네. 눈감고 있으면 환한 미소로 내게 뭐 하냐 질문하고 있네. 세상의 일들이 자꾸 잊혀가지만 그녀와의 사랑 추억은 모두가 생생한 그대로 모습으로 오늘도 상상 속에서 살아가게 하네. 그대 생각만 가슴에 가득 채워 새벽 창에서 그대 그리움에 사랑노래로 글속을 채우네. 죽는 날까가 그대 사랑만 하겠다고.(20.6.28) 초동시인과 함께 만드는 초동문학 동인지 참여 회원초대 카페(초동문학) 다음검색 출처: 초 동 문 학 원문보기 글쓴이: 초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