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398

[스크랩] `모든 관념을 멀리하라. 그리고 어서 그대 자신과 마주서라.`/ 까비르

저쪽 언덕으로 가려 하는가, 내 가슴이여. 여행자도 길도 없는데.... 삶의 율동이, 영혼의 휴식이 저 언덕 어디에 있단 말이냐. 강물도 나룻배도 그리고 뱃사공도 없는데, 줄도 넉넉지 않고, 줄잡을 사람도 없는데, 건너가야 할 언덕도 그리고 강물도 없는데, 땅도, 하늘도, 그리고 시간도, ..

퍼온 글 20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