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세월 ... 봉이
무심결에
거울을 보니
타인이 거울속에 비친다
나,인데 내가 낯설다
무심한 세월이 나를 데려가고
타인을 거울속에 넣어 놓았나 보다
이제 생각은 깊어지고
영혼이 아름다운 나이가 되었구나.
마스네 / 타이스 명상곡
Jules Massenet (1842-1912)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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