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빛글 윤나희
혈연으로 맺어진
물보다 진한 인연의 고리
태양이 떠오르고
달이 차올라 별이 쏟아지는 날들
한 울타리 안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삶의 연속
때론 웃고 울고
의견 충돌로 다투면서 소통하고
아픔을 보듬어 주며
등을 토닥여 주는 따스한 손길
살아서도 죽어서도
함께할 영원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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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빛글 윤나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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