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속에 나를 가두지 마라 / 김정한
이별한 사랑에 집착하고 아파할수록
그만큼 새로운 사랑을 만나기 힘들어진다
헤어진 사람은 과거라는 시간 속의 인물일 뿐이다
훌훌 털고 보내줘라
용서하고 잊어버려라
한 올의 머리카락이라도 털어내
머릿속의 그에 대한 기억을 삭제하라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마라
슬프다고 술로 풀지 말고
외롭다고 함부로 아무나 만나지 마라
바보처럼 울지 마라
과거 속에 나를 가두지 마라
그럴수록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바쁜 일상 속에 빠져 들어라
현재 속에 살아라
준비된 사람에게 든든한 사람이 찾아온다
김정한 신작에세이 [ 새벽 2시에 생각나는 사람 p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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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열 린 바 다
글쓴이 : 자작나무숲에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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