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서울 풍납토성에서 발견된 [고조선문양]

황령산산지기 2014. 4. 25. 19:03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현재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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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풍납토성에서 발견된 [고조선문양] 수막새

 

 

 

 

    [풍납토성]                                                          다음지도

 

 

서울 송파구 한강변에 위처럼 [풍납토성]이라는 토성이 있죠.

 

이 토성은 이르면 기원전, 늦어도 기원후 3세기(서기 20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라 하는데요

  

이 흙성이 놀라운 점은 규모가 큰 것도 있지만

최소한 1천 수백년(또는 2천년 이상)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각]이 살아있을 정도로 아직도 건재하다는 겁니다. 

 

 

풍납토성 축조연대는 기원전 1세기 이전  <-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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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캡처 출처 - KBS 뉴스 2014.03.25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32651&ref=A

 

- 뉴스 영상을 보시려면 위 링크를 누르세요. 

 

 

 

 

연구를 위해서 [풍납토성]을 저렇게 절단해놓았는데요

 

주로 모래를 많이 쓰고 흙과 자갈을 섞어서 만들었다는 저 토성이

아주 단단한가 봅니다.

비가 와도 상관없을 정도로.  

 

 

 

 

 

이 [풍납토성]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전시회한다 하는데요

위에서 [백제왕궁]이라 한말은 틀린 말로 봅니다.

 

[풍납토성]은 백제의 왕궁은 전혀 아니라 보는데요

왕궁이었다면 대형 기단석들도 나왔을 텐데 그런게 나온 게 없죠.

 

물론 후에 백제가 마한을 흡수하여 [풍납토성]을 사용하긴 했겠지만

원래 [풍납토성]을 만든 사람들은 [마한] 사람들이라 하겠으며  

[마한] 사람들은 흙으로 무슨 '초강력 콘크리트'같은 아주 단단한 벽을 만드는

놀라운 기술이 있었던 것은 [흙피라미드] 건축에서도 나타납니다.

 

  마한의 흙피라미드에 대한 중국 후한서의 설명  <- 관련글  

 

 

 

 [풍납토성]에서 나오는 유물들은 마한백제의 유물들이라 하겠는데요 

 

 

 

뉴스에서는 [ 백제 초기 양식의 얇은 기와]라 설명하는데요

 

사실은 [마한 양식]이라 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한의 발달된 [흙다루는 기술]이 기와를 두껍게 만들지 않아도 되게 했겠죠.

 

얇지만 강한 기와를 만드는 기술. 

 

 

 

 

 

 

 

 

 

 

 

 

 

 

 

 

 

 

 

 

 

 

 위 사진에서 의미심장한 [문양]이 나오는데요

 

 

 

설명은 [나뭇가지무늬 수막새]라 되어 있는데

 

이게 [나뭇가지무늬]가 아니라는 것은

아래 다른 수막새를 보시면

 

 

 

놀라운 문양이 나오는데

이 문양은 고조선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아래는 (고)조선(朝鮮)의 [조(朝)]의 고대한자(금문)입니다.

 

[ 조(朝) - 금문(金文) ]

 

                                        

 

  

[출처 -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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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朝)]자는 원래는 [아침]을 뜻하려고 만들어진 글자가 아니라

[(고)조선]을 표현한 글자이며

 

조(朝)는 (고)조선을 표현하기 위해서 생겨난 글자  <- 관련글

 

 

 

 

 

 

 

위의 두 문양이 일치한다 할 수 있겠죠.

 

위의 유물이 마한의 것이든 백제의 것이든

마한과 백제 사람들이 모두 고조선의 후예들이니  

[고조선 문양]을 쓴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겠죠.

 

 

이러한 [윷판(고조선 고유문화)] 모양이

[조(朝)]의 고대형과 유물에 동시에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형상(삼지창 형상)]도 동시에 나오죠.

 

위 형상은 마치 [새 발자국] 처럼 보이기도 하죠.

 

중국에서는 전해오기를 "창힐이 새의 발자국을 보고 한자를 처음 만들었다." 하는데

저는 예전에 이 얘기를 듣고 '새 발자국은 단순한데 그걸 보고 한자를 만들었다고?' 하는 생각이 들며 좀 이상했었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창힐은 새의 발자국을 보고 한자를 만든 것이 아니라

'새 발자국처럼 보이는 형상'을 상징문양으로 쓰는 [고대한국]사람들이 쓰던 문자(초기한자)를 베낀 것이라 하겠습니다.

 

- 저 문양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들 눈에는 '새발자국'으로 보일 수도 있었겠죠^^

 

 

한자(한문)가 원래 한국에서 먼저 생겨나서 중국으로 전파되었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많이 거론되었는데

얼마 전에 중국학자들이 은나라 갑골문보다 천년 앞선 동이족 문자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했죠.

 

 

 

 

고조선의 직할영역은 석관묘(돌로 만든 관을 쓴 묘)가 집중되어있는 위와 같은 영역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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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 발췌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둥성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골각문자(左), 중국 최초의 문자로 알려진 갑골문자(右).

 

중국 고고학자들은 당시 산둥 지역은 한민족을 포함한 동이(東夷)족들이 집단으로 거주했기 때문에

이 골각문자는 동이문자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소장(산둥(山東)대 고고미술학연구소 류펑쥔(劉鳳君) 소장)은 “문자의 모양도 고대 상형문자인 동이문자 계열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류 소장은 이어 “안양(安陽)을 중심으로 한 은허 지역에서 발견됐던 갑골문자도 동이족의 골각문자가 발전한 형태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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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문자보다 천년 앞선 동이(한민족) 골각문자 발표 - 중국학자들  <- 관련글

 

 

창힐이 새의 발자국을 보고 한자를 만든 것이라는 얘기는 우스운 얘기일 것이고  

그가 새 발자국 형상(처럼 보이는 모양)을 상징문양으로 쓰는 고대한국사람들이 쓰던 초기한자를 베낀 것이라 하면 얘기가 된다 하겠습니다.

 

위 기사에서 "동이문자 계열에 속한다”는 표현이 있는데

"계열"이라는 말에 주목하면

이는 고대한민족이 쓰던 초기한자가 한두곳에서 소수 발견된 것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많이 발견되어 이 문자를 중국학자들은 "동이문자 계열" 로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러한 고조선 문양은 새발자국이 아니라

사람들이 하늘(天)의 은혜에 감사하며 두 팔을 들고 있는 것이라 하겠으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대한국의 상징문양이 위 [아사달문양]의

  

 

이 부분과 의미가 상통하는 문양이라 하겠습니다.  

 

요하(홍산)문명과 소호(少昊)와 소전(少典) <- 관련글

 

 

 

위에서 나온 山 (새발자국^^) 형상은 후대에도 계승되어

 

 

신라의 금관총금관(국보 제87호) - 사진출처 : 문화재청 홈페이지  

 

신라금관에서도 중심형태이며

 

 

 

[칠지도(七支刀)] -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백제의 [칠지도(七支刀)] 역시

 

 

이러한 3山 형상의 변형이라 하겠습니다.

 

고대한국 3연성 피라미드란 무엇인가 (간략정리) <- 관련글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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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미래를 위하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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