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522

[스크랩] 꿈 깨고/류영동

꿈 깨고(10-327) 류영동눈감고서다보였다그립고 보고 싶던그녀를 만났다.내 입술이 떨리고침이 마르며하고 싶던 수많은 말들까맣게 잊혀졌다.무엇인가그녀가 말했다.듣고 있어도눈뜬 내게는 잊혀져 아쉬움만 가득 차다시 돌아 갈수 없는현실이 야속타우리는 지금어디쯤 돌아서겨울 사랑으로꽁꽁 얼음 얼었을까.그 자리에서나무한그루한 사람만 죽음까지기다림으로 꿈속에서오늘새벽 잠을 깬다.(14.12.15.)초동문학초록향기 동인지로 정을 나누는 카페 (초동문학회) 초동문학예술협회(초동문학회) 출처 : 초 동 문 학 회글쓴이 : 초 동 원글보기메모 :

그리움 201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