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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음

인간이 처한 단 하나의 문제는 그가 깊이 잠들어 있다는 것이다. 눈을 뜬 채로! 그래서 그대는 자신이 깨어있지 못하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그대는 눈을 뜨고 꿈을 꾼다. 그대는 온갖 꿈과 욕망에 빠져 있다. 그대는 ‘지금 여기’에 있지 못하다. 이것이 깨어있지 못하다는 말의 의미이다. 그대는 과거의 기억 속에 가 있다. 그것은 꿈이다. 또는 미래의 상상 속에 가 있다. 그것 또한 꿈이다. 지금 여기에 존재하라! 과거에 가 있다면 그대는 깨어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에 가 있을 때에도 그대는 깨어있는 것이 아니다. 깨어있음이란 지금 이 순간에 현존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존재하라. 내면에 단 하나의 사념만 지나가도 그대는 깨어있는 것이 아니다. 사념의 흐름 속에 있다는 것은 곧 잠..

알송 달송 2022.06.18

영혼세계 탐험가, 스베덴보리

1688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임마누엘 스웨덴보리는 자신을 죽음의 상태로 몰아넣음으로 육체를 이탈한후 영계를 탐험하고 이전에 죽은 영혼들과 대화를 나눴던 인물입니다. 그가 쓴 영계탐험 저서는 세계 수많은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고, 죽음이후에 어떤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스웨덴보르그의 ’영계의 저술‘은 몇 천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것인데 그 대부분은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스웨덴보르그는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처음에는 과학자. 광산기사로 일하다가 후에는 상원의원으로 일했고, 그의 생애 후반엔 심령학 연구에 몰두해 철학자 혹은 신비주의자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티벳의 사자서 와 함께 스웨덴보리의 영계탐험서적은 사후세계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고전으로 ..

알송 달송 2022.06.12

자살한 자의 영혼이 가는 곳

자살한 자의 영혼이 가는곳 - 마이클 뉴턴의 중에서 다음 사례는 전생에서 자살한 피술자이다. 그녀는 도서관에서 자신의 행동을 점검한다. 영혼 세상에서의 참회는 흔히 도서관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녀의 자살에 대해 면담하는 것이므로 여기에서 잠시 도서관 얘기는 접어놓고, 사람들한테서 자살에 대해 받는 질문 몇 가지를 소개하고 자살의 행위가 영혼 세계에 돌아왔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전생에서 자살을 한 피술자들과 면담할 때, 죽음을 맞은 뒤 그들이 하는 첫 말은 “맙소사, 내가 어쩌면 그렇게 어리석을 수가 있었나!”이다. 이런 말을 하는 경우는 육체적인 질병으로 고통을 겪은 사람들이 아니라 육체가 건강한 사람들이다. 삶의 질이 거의 무(無)로 떨어진 상태에 있는 사람은 그가 젊었거나 늙었..

알송 달송 202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