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니퍼 러브 휴이트, '플레이보이'와 극비 누드계약

황령산산지기 2006. 3. 12. 20:49

[스포테인먼트|고재완기자]

영화배우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비밀리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와 계약하고 누드를 촬영할 예정이다.

휴이트의 한 측근은 휴이트와 '플레이보이'의 누드계약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서 플레이보이 측은 가슴 노출을 요구했고 휴이트는 깔끔한 이미지로 촬영하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했다는 후문.

휴이트의 또 다른 측근은 더 구체적으로 그가 누드를 수락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측근은 "휴이트는 올해 '플레이보이' 뿐만 아니라 많은 잡지에서 누드촬영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모두 거절했었다. 하지만 최근 그가 '팜므파탈'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입장에서 그리 안좋을 게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사실 그의 최근작들이 모두 멜로물이어서 캐스팅 디렉터들 사이에서는 이미 멜로배우로 굳어진 상태다. 그래서 멜로영화 이외에는 거의 섭외요청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 할리우드에 멜로영화가 많은 편이 아니기때문에 휴이트의 재정상태가 현재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라고 적나라하게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누드 계약설로 인해 휴이트 팬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휴이트의 팬들은 현재 한창 인터넷상에서 ''플레이보이'에 등장하게 된다면 휴이트의 순수소녀 이미지는 사라지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enterno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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