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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사상

황령산산지기 2005. 11. 20. 11:36
엘리트 사상

엘리트란 소수 졍예의 선택받은 자로 민중을 지배하는 지도층을 말한다.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라, 엘리트는 정치 철학이 있어야 하며, 플라톤의 철인 정치, 공자의 왕도 정치, 노자의 성인 정치나 니체의 초인 정치 같은 정치 도덕성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타인을 지배할려면, 먼저 자신부터 극복한 후에야 남을 복종시킬 수 있는 권위가 생기는 법이다. 엘리트는 귀족의 권리와 의무인 노브레즈 오브리스의 정신을 가지고, 자기의 교양과 인격을 함양하고, 가정을 다스린 후에야 비로서 민중을 지도할 자격을 갖춘다.

현대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종교와 사회를 지배하는 상유층 엘리트들이 위와 같은 정치 도덕성과 윤리적 가치관이 없는 사대주의 사상에 물든 명문이란 스카이대 출신들과 개신의 친미주의 이년을 가진 편협한 인사들이다.

과거 군사 독재 정권의 부조리한 제도권하에서 부귀영화의 기득권을 가진 수구세력 집단이 붉은 권력과 누런 금력과 파란 폭력의 세가지 힘을 가진 조직 집단들이다.

사치와 향락의 부귀영화를 누리는 권력에 집착한 정상배들은 몰염치한 패거리들이고, 돈에 환장한 모리배 재벌은 돈벌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몰인정한 바퀴벌레들이다.
운동으로 힘을 기른 조직 폭력배들은 사훼 질서를 파궤하는 몰상식한 힘의 집단이다.

권력과 금력과 폭력인 삼 힘의 더러운 배에 기생하며, 강한 자에게 면종복배하며 약한 자들을 억압하는 노에 도덕의 소인배 근성을 가지고, 자신의 부귀영화를 누리는 계층이 바로 아니꼽고,더럽고, 매시꼽고, 치사한 엘리트층들이다.

차떼기 파문의 주역 서변호사와 세풍의 주역 서의원은 한국 최고 명문인 경기고를 졸업한 엘리트들이다. 이명박시장과 같이 소망교 장로인 서의원이 신동아와 면담하면서, 세풍을 일으킨 것이 죄가 아니고, 대통령을 못 만든 것이 죄라는 견강부회식 개 같은 소리를 하는 개신 엘리트이다.

사대주의와 기회주의자들로 구성된 엘리트 집단은 정경유착의 줄사다리인 관료층과 제도권의 허가를 딴 사(士)의 자격증을 가진 전문 직업 종사꾼들이다. 자본주의 현대 사회에서 신분 계급의 상징인 사가 남의 불행을 이용하여 자신의 경제적 이득을 보는 집업꾼들이다.

허가받은 도적들인 사의 계층은 인간의 육체적 생명을 담보로 영업하는 의사이고,
이현령 비현령인 법을 무기로 하여 말재주를 가진 변호사들이다.
사람의 영혼을 저당하여 황금성을 구축하는 양두구육의 목사들이 대표적 인사들이다.

글 재주를 가진 언론 엘리트들은 권력에 아부하고, 금력에 타협하고, 폭력에 굴복하며 치졸한 잔머리를 회전시키면서 제 4의 권력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며 야비하고 비굴한 삶을 산다.

우주 만물의 형상은 원과 사방과 세모꼴의 삼형태로 구성된다.
둥근 원은 하나로 집중되고, 모가 난 사방은 사분오열로 분산되고, 세모는 자리에 따라서 균형도 가지고, 불균형도 창조한다.

도덕과 윤리는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부조하는 억강 부약이 조화와 중용의 참된 진리요, 상생의 순리이다.

지성이란 사물을 전체적이고 둥근 원의 관점에서 관찰하는 군자의 사고이고,
지식이란 좌우의 한 곳에서만 집중적으로 일방적 사상과 이념을 가진 편협된 사고 방식이다.

지식은 권력의 도구일뿐이다라는 세계 최초의 정복자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대왕의 말처럼 권력의 시녀가 되어 기생충처럼 힘에 붙어사는 지식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목적을 위해서는 개 같은 방법과 수단의 힘도 정의로 합리화되는 마키아벨리즘 사상의 물든 개신의 지식인 인텔리들은 엘리트의 진정한 지성인이 될 수는 없다. 과거 지식인으로 자처하며 친일과 군부 독재에 아부했던 이광수와 서정주와 조갑제같은 엘리트들이 요즘도 얄팍한 지식으로 우매한 민중을 선동하고 있다.

다수 민중의 지능을 우매화시키는 삼요소가 종합 예술 스크린과 투쟁의 스포츠와 섹스이다. 전파 미디어의 바보상자에는 현란한 조명 아래 미친듯이 광란하는 사이테크한 전자음악소리가 난무하고, 스틱과 볼웨 구멍놀이 스포츠가 사이클을 타고 스피드를 경주
하며 가상현실 사이버 미디어가 사이비 종교와 언론 집단과 함께 삼위일체웨 싸이코들이 이 세상에서 설치고 있다.

3s는 인간의 말초 신경과 이드의 관능을 자극함으로 자아의 지각 기능을 마비시켜 판단력을 우둔하게 하여 아이큐를 이십이하로 저하시킨다. 편협된 엘리트 의식과 편중된 제도권의 부(富)는 불(不)로 부정, 부패, 부조리의 삼부 흑파만 금수강산에 만연시켜 부실공사로 대형사고의 참사를 연발시켰다.

오만과 편견에 집착한 소수의 소인배 엘리트들이 편협한 사고로 오류의 역사를 창조하며, 다수의 우매한 민중을 지배하고 있다. 지식인이라 하여 다 지성인이 될수는 없다.

지식은 한정된 교육의 소산으로 일부의 편견이며, 지성은 지식의 함양과 정신 수련으로 심신을 수양하여 삼라만상(森羅萬象)의 도리와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순리가 자연웨 진리임을 깨닫는 것이다.

난세에는 편협한 소인배들이 득세하고 군자들은 야인으로 은둔하고,
태평성대에는 정도의 군자가 치리하는 법이다.

만물의 오묘한 섭리도 모르는 견강부회하고 편협한 개신 엘리트들이 컬럼부스의 달걀세우기처럼 알면 간단하고 편협된 지식을 가지고 부귀영화를 누리니 한심한 지경이로다.

물질 문명이 발달한 현대 사훼는 정신 문화가 퇴보하며,
측은지심 인이 사라진 몰인정하고,
사양지심 예가 사라진 몰상식하고,
수오지심 의가 상실된 몰염치하며,
시비지심 지가 사라진 몰지각한 시대로 변해,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중심인 믿을 신(信)이 몰사한 불신시대로 변하였다.

상생을 논하자면서, 자기 밥그릇이나 챙기는 국무성(國無城)한 의혹투성이 혹(惑) 배지를 단 국회의원들의 여야가 야단법석을 치는 난장판에 지성인 들의 날카로운 지혜의 글로 의혹의 의원들의 양심을 각성시켜 진정한 국리민복을 위하는 국민의 선량으로 만들도록 엘리트들이 앞장 서서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다.

지성인들이여! 침묵의 잠에서 일어나 행동하는 양심을 가지고 진리의 둥대를 밝히자.!




허허실실

허무주의란 사람이 이 세상에서 왜 살아야 하는가란 의문에 대한 존재적 의미와 삶의 회의감에 대하여 아무런 가치관과 목적을 갖지 못하고 무의미하게 살다가 죽는 공허한 사상이다.

무한한 우주 공간과 시간 속에서 유한한 생노병사의 과정을 살아가야 하는 나약한 인간들이 형이상학에서 발상된 전능한 신의 계율이란 절대적 가치관아래 자기 가치를 상실하게 됨으로 인생 무상을 인지하며 허무주의 사상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2천5백년전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에 의하여 동굴의 그림자를 비유하여 설파된 이 세상 저 너머 피안의 세계에서 존재하는 이상을 형이상학적 이데아의 철학으로 발달하엿다.

철학이란 미명아래 상상력으로 날조된 신기루 같은 피안의 이데아가 종교적 이념으로 유태에 퍼졌다. 제정일치적 관점으로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한 인격신으로 날조된 절대적 사상이 교황청에 의하여 지배받던 중세 서구 문명의 철학적 핵심이었다.

15세기 종이와 인쇄술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보급되며,암흑의 중세기를 탈피하여 루네쌍스 시대를 거치며 문맹의 민중이 지식을 탐구하면서 종교 개혁이 일어 나고, 계몽주의 사상에 의하여 지혜의 눈이 밝아지게 되었다.

18세기 산업 혁명이 일어 나며 전통적 형이상학적 사상이 붕괴되며, 19세기 니체에 의하여 전지전능한 여호와는 죽었다고 밝혀지면서, 그 동안 서구 문명을 지배하였던 절대적 형이상학적 이데와와 기독교의 신앙이 붕괴되었다.

다윈의 진화론과 멘델의 유전 법칙이 발견되며, 여호와 신의 분노와 저주로 생각되던 홍수나 가뭄 같은 자연 재해나 질병이 신의 분노가 아니라 자연 발생적 자연 현상이란 사실을 알게 되며, 과학과 의학 기술을 발달시켜 자연을 정복하게 되었다.

화석 에너지를 이용한 증기 기관의 전기 산업과 전자 문명이 발달하며, 과거 2천5백년 동안 절대적 가치관인 신의 섭리가 해체되며 자기 가치를 상실함으로 인간들은 고뇌의 바다를 항해하는 삶의 인생 무상을 인지하며 니힐니즘에 빠지게 된 것이다.

니체의 니힐니즘은 윤회 사상과 자연 그 대로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처럼 거대한 우주 원에서 시작도 끝도 업이 존재의 수레바퀴가 영원히 도라가는 생성과 소멸의 변화인 생자필멸(生者必滅)의 영원 회귀 사상이다.

허무주의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제행무상과 제법무아의 무상지도의 불교 사상과 허허실실의 음양 오행의 원리와 일맥상통한 의미를 갖는다. 허와 실이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허허실실의 양면적 존재이다.

동물중에서 유일무이하게 고뇌하는 가운데 생각하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생노병사의 과정을 순환하는 백팔번뇌의 고통의 굴레를 벗어 날 수가 업지만, 삶의 가치를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시련의 고행을 통하여 자기 내면 힘의 의지를 강화시키고, 인격을 함양함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추구해야 허무주의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것이 니힐니즘의 극복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내일이란 존재를 인지하기 때문에 항상 현재보다 더 높은 미래의 희망을 추구하며 현재의 불만족과 불안함을 절대적 신에 의지하여 고난을 회피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노예 도덕 정신을 소유한 나약한 인간들이 고통스런 현실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허상의 유토피아를 추구하려는 상상에서 날조된 세상이 종교이다.

지헤로운 인간은 자기 내면의 거친 파도를 잠재워 온화한 평정의 바다 같은 마음을 함양시켜 자기 자신을 극복한다.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라, 자기 자신을 극복하지도 못하면서 남을 지배하려는 권력욕이야 말로 사상누각이다.

행복이란 허구적 피안의 천국이나, 이상의 유토피아에서 구원받는 일이 아니라,
이 지상 세계의 현실에서 발생되는 모든 악조건을 연단으로 극복하여 자기의 으지력으로 자신을 구원하며, 현재보다 낳은 생활을 영위함으로 자긍심을 갖는 것이다.

자아적 힘의 의지가 강한 사람은 신념의 노예가 아니라 신념을 상황에 따라 유연한 마음과 열린 자세로 생각하는 신념의 주인이다.

뱀이 성장하면, 지금까지 자기 몸을 보존해왔던 허물을 벗어야 성장할 수 있다.
나비가 하늘로 날려면 자신을 보호해 왔던 지상의 번데기의 껍질을 버려야 하는 것처럼,
인간도 어느 단계에 이르면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지금까지 자기를 지탱해 온 신념을 버리고 새로운 사상과 이념을 추구해야 한다.

불교에서 해탈은 깨달음으로 어리석은 허물을 벗는 것이고,
기독교에서 거듭 난다는 말은 육체가 죽어 영혼으로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까지 자기 삶의 지주로 여겨왔던 나약한 신념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이념을 갖는 것이다.
실존주의적 유교 사상과 동양 철학인 명리학은 육체와 정신이 하나의 개체인 것처럼, 자연인 하늘과 인간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조화로 천인합일(天人合一) 사상이다.

제정일체적 관념에서 발상된 정치적 사상과 종교적 이념인 이데올르기 주의적 색갈론에 빠져 자신의 으지력을 약화시키면 나약한 정신으로 인하여 추악하고 퇴락한 인간이 되어 무의미한 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종교란 통치자들이 자기의 통치력 무능함을 허구적 신을 날조하여 민중을 협박하는 계율과 윤리에 불과하다. 종교는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 마약과 같은 존재이다. 절대적 진리를 신봉하는 광신은 부정되어야 한다. 절대적 진리란 허명아래 자행된 마녀 사냥과 사상적 폭력이 무자비하게 행해져 온 것이 광신의 신념이다.

흑백 논리의 이분법에 빠진 데카르트나 서양 철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육체와 영혼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다.

니체가 말한 것처럼 육체와 영혼은 하나의 존재로 자기 자신이다.
인간은 육체적 감각의 눈으로 보고, 정신의 귀로 사물을 인지하며 자신의 이성과 육체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사람이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은 본능과 자의적 충동을 극복할 자제력과 자신의 능력을 인지하고 판단하여 자기의 분수와 주제을 파악하는 너 자신을 아는 지혜이다.

절대적 진리나 영원한 신념이나,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상과 가치관이 변하고, 도덕과 윤리관의 이념도 변하게 마련이다.

세상은 절대적 신의 힘이 자기를 구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존재를 유지 보존하려는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힘의 의지와 인격의 고양으로 인한 자긍심의 자신감만이 자기를 구원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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