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上天下 唯我獨尊

[스크랩] 김규환 명장의 강연

황령산산지기 2011. 7. 9. 09:34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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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삼각형 누르시면 영상 나옵니다.)

 

 

 

다음은 김규환 명장2002년 어느 대기업 연수원에서 한 강의 내용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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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친척 하나 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스물두 살에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명장(名匠)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드릴까요?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까지

-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오는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 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랑이하다
당시 사장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르면 일을 모릅니다.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 깔고 2년 6개월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 값을 구해 1℃ 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 치수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으면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 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

- 일은 어떻게 배웠느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고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새끼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그런데 어느 날 난생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입니다.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드릴까요?
저는 과욕 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웠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 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하지 말고 노력하십시오.
  
온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저는 제안 2만 4천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 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 했습니다.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 하는 일에 온 정성을 쏟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
이것이 우리 집 가훈입니다.
원하시는 일이 있으면 미적지근하게 일하지 마십시오.
일하는 둥 마는 둥, 빈둥빈둥 인생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목숨을 걸고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3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보통 9시경에 잠들어서 새벽 12시나 1시경에 일어나서 새벽 6시까지 책을 보다가 그렇게 출근을 합니다.
이제까지 700여 가지의 제품과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정말 목숨을 걸고 내 인생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인정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인정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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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보니 

우리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우리나라 곳곳에 계실 것이니 우리나라가 발전 안할 수가 없겠지요.

 

저번 어느 글에서

우리 국방력도 이제 많이 발전하여서 일본이 우리를 전면침공은 하지 못할 것이라는 요지의 내용을 썼었는데

일본의 군사력을 우습게 보지 말라는 우려의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군사력은 위협적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한국은 세계 군사력 최강국들이라는 미,일,중,러 4강의 팽팽한 힘의 균형 속에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느 한 나라가 우리를 합병하려 한다면 

나머지 3강이 가만 있지 않습니다.

 

'팽팽한 힘의 균형'이 위협인 동시에 또한 오히려 우리를 안전하게 하고있다 하겠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라 하겠습니다.

한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간.

경제, 군사적으로 세계 제1국이 될 수 있는 시간.

 

지난 수십년 한국은 숱한 위기를 겪으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밝다 하겠습니다.

 

 한국이 2050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세계 2위 - 골드만삭스   <- 관련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명실상부한 세계 1위국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고

모든 것은 시간문제라 봅니다.

 

 

위의 김규환 명장같은 정신자세의 분들이 한국에는 많다고 보며

그래서 한국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성장이 계속되면서

분배 또한 차차 공정한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본 한국고대사 카페 운영진은 대학교 역사학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각 나라들의 역사책은 그 나라의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많이 쓰여집니다.

중국, 일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국의 역사는 한껏 부풀리고

타국의 역사는 한껏 깍아내리는 왜곡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은 아주 특수한 경우입니다.

중국의 압박과 사대주의 때문에

자국(한국)의 고대 역사책들은 거의 사라져버리고 

삼국사기는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때문에 

실제로는 '중국인이 쓴 책'이 되었습니다.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은 철저한 중국사대주의자였고

그의 혈통은 한국인이지만 그의 정신은 '중국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삼국사기는 한국인이 쓴 역사서가 아니라

'중국인(중국추종주의자)'이 쓴 역사서입니다.

 

따라서 삼국사기는 한국의 고대사를 매우 깍아내렸습니다.

'정신은 중국인'이 쓴 역사서이니 그럴 수밖에 없었겠죠.

 

삼국사기는 고려 때 김부식이 당시까지 전해오던 역사서들을 보고 만든 것인데

삼국시대 이전의 한국역사 기록들은 모두 무시하여 기록하지 않고

삼국의 기록들도 매우 폄하하여 기록합니다.

 

 

게다가 명분 없는 구테타로 정권을 잡았다 할 조선 세조가

민심이 따라주지 않으니 중국의 비위라도 맞춰서 중국세력의 도움이라도 얻어볼 생각이었는지

전국에 영을 내려서 《 고조선 비사(古朝鮮秘詞)》,《조대기(朝代記)》등 한국고대사서로 보이는 책들을 모두 수거하라 합니다.

- 조선왕조실록 참조

 

한국고대사서는 한국과 일본에 아직도 많다?! <- 관련글

 

 

이렇듯이 한국사서들은 거의 다 사라지고 (또는 어느 창고 등에서 썩고 있고)

 

지금 한국의 대학교 역사학과에서는 

중국의 국수주의 관점에서 쓰여진 중국의 사서들과 

'정신적 중국인'에 의해 쓰여진 삼국사기를 가지고 교육을 받고 있으니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국 국수주의, 일본 국수주의에 물들어서 

진실된 한국고대사의 진실을 보기가 어렵다 하겠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고대역사서들을 비교해 가면서 진실을 찾아야 할 것인데 

한국 고대역사서들은 (대학 사학과에서 공식적으로는) 볼 기회가 없고

중국, 일본의 국수주의에 물든 고대역사서들만 보고 있다는 거죠.

이러니 김부식처럼 '정신적 중국인' 또는 누구처럼 '정신적 일본인' 들만 양산하기 딱 좋다는 거죠.

( 물론 앞으로 한국의 역사학과들이 차차 진정한 한국의 역사학과들로 개선, 발전되리라 봅니다.)

 

어렵사리 공개된 한국고대사서인 부도지, 규원사화, 한단고기 등은 무조건 위서취급 당한다는 거죠.

연구해 볼 생각조차 안한다는 거죠.

 

 

그런데

본 카페의 운영자글들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도지, 규원사화, 한단고기 등을 인용해서 논지를 전개하는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책들에 전혀 의지하지 않습니다.

의지할 필요성도 느끼지 않습니다.

참고는 하지만 의지는 전혀 안합니다.

 

일단 부도지는 논외로 하고

규원사화, 한단고기는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전체적 얼개는 대강 맞다고 하여도 부분적으로 틀린 부분도 있고

그 표현에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 물론 중국사서, 일본사서도 특히 고대사 부분에 있어서는 틀린 부분 참 많다고 봅니다. ) 

 

그 책들에 의존하지 않고도

유물 발굴 등의 사실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논지가 전개됩니다.

 

실제로 중국학자들도 한자(한문)가 원래 동이족(한민족)이 만들어 쓰던 것이라는 것을

차차 밝히고 있지 않습니까.

 

갑골문자보다 천년 앞선 동이(한민족) 골각문자 발표 <- 관련글

 

 

 

근래들어 본 카페의 역사글이 너무 추가되지 않는 것 같아서 분통이 터지는 분들 계실 겁니다.

저도 분통이 터집니다 ^^;

지금 긴 말씀은 못 드리고

분명한 것은 우리는 원래 냄비근성이 아닙니다.

우리는 원래 냄비라는 것을 쓰지도 않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가마솥정신이고 뚝배기정신이죠.

 

냄비에다 해가지고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오겠습니까.

가마솥, 뚝배기로 만들어야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오겠죠.

 

 

기존 글들이 다듬도 많이 보강해야 할 글들이지만

모티브는 많이 나와 있다 하겠습니다.

뜻있는 분들은 10개를 보면 100개 1000개를 유추해 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쓰면 표절이 될 것이겠지만  

모티브를 얻는 것은 표절이 아닙니다.

 

고대사연구에 뜻있는 분들은 얼마든지 모티브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사학과 분이던 비전공 분이던간에 말입니다.

 

본 카페는 대학교 사학과나 정부기관 등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 100% 민간 순수 동호회 ]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는 좌우의 날개가 아니라 온몸으로 난다.

모든 생명은 온전히 한세계이기 때문이다.

 

'새는 온몸으로 난다'  철수 2010  

 

 

 

 

 

 

 

 

 

 

 

 

 

 

 

 

 

 

 

 

 

 

 

이상 모두 이철수작가의 판화입니다.

 

 

 

 

[ 성공은 남의 성공을 즐거워하는 사람을 따르고

   실패는 남의 실패를 즐거워하는 사람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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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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