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533

[스크랩] 신비 우주를 보는 여유 속에 살다갑시다

★ 신비 우주를 보는 여유 속에 살다갑시다 ★ 명상글☞ 사랑詩人/다정 이종호인간은 누구나 태어날 때 빈손 쥐고 태어나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앞만 보고 살다 보면속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하여 재물을 축적하다 보면 (貪慾)탐욕이 눈을 가려 아름다운 이 우주를 보지 못하네인간의 수명은 영겁의 세월 속에 한순간 일진데 천년만년을 살 것처럼 발버둥을 치며 살아야만 하는가우리 인간이 추구해야 할 삶이 부귀영화가 전부더냐 재물이 전부더냐 그렇잖으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함이냐신비의 우주와 산과 바다는 유구하고 우리네 인생은 영겁의 세월 속에 스쳐 가는 바람과 흘러가는 구름과 같거늘왜 이렇게 우리네 인생이몸부림치며 살아야 하는가 이 세상에 잠시 잠깐 쉬어갈 존재인 것을..

삼라만상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