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스크랩] 너는 네 과거가 아니고, 너는 네 어제가 아니다

황령산산지기 2015. 2. 8. 17:06

 

 

어떻게 해야 제 자신과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요?

 

 

"참된 자신과' 자기 아닌 것에 명확해지는 것으로.

너희가 '참된 자신'을 알고 나면, 너희는 자신과 사랑에 빠질 것이고,

너희가 자신과 사랑에 빠지고 나면, 너희는 나와 사랑에 빠질 것이다.

 

어떻게 해야 제가 나인 것과 나 아닌 것에 명확해질 수 있습니까?

 

 

먼저 너 아닌 것에서 시작하자.

왜냐하면 최대의 난제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좋습니다, 나 아닌 게 뭐죠?

 

 

내가 너 아니라고 무엇보다 먼저 말해주고 싶은 것으로,

너는 네 과거가 아니고, 너는 네 어제가 아니다.

네가 어제 한 일, 네가 어제 한 말, 네가 어제 한 생각은 네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가 네 어제를 너라고 여기길 원한다.

사실 그중 일부는 너더러 그래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그들이 이렇게 하는 건 계속해서 그런 식으로 드러나는 네 모습에

그들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가 자신을 계속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우선 그들은 너에 대해 "옳을" 수 있고, 둘째로 그들은 네게 "의지할" 수 있다.

 

남들이 너를 "나쁘게" 볼 때, 그들은 네가 바뀌기를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너에 대해 계속 "옳기를" 바라기 때문이니,

이것은 그들이 너를 대하는 방식을 정당화 할 수 있게 해준다.

 

남들이 너를 "좋게" 볼 때, 그들은 네가 바뀌기를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계속 네게 "의지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니,

이것은 그들이 기대하는, 네가 그들을 대하는 방식을 정당화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내가 지금 네게 권하는 건 그 순간에 살라는 것,

그 순간에 자신을 새롭게 창조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너는 자신에 관한 이전 관념들

- 그중 상당 부분은 남들이 생각하는 네 모습에 토대를 두고 있다 -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신과 나누는 우정 120~121p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다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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