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육감적인 가슴 골 숨김없이 드러내

　김아중이 도발적인 가슴 골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의 새로운 얼굴이 된 김아중이 볼륨감있는 S자 몸매를 CF 촬영을 통해 공개했다.

　평소 육감적인 몸매와 건강한 이미지, 당당하고 섹시한 스타일로 패션 아이콘이 된 그녀는 이번 비비안 모델로 발탁, 더욱 도발적인 자태를 뽐내게 된 것.

　화려한 하와이안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어 어깨선을 과감히 드러냈는가 하면 깔끔한 원피스를 입고 육감적인 가슴골을 그대로 보여줬다.

　지난해 스카이 핸드폰 광고를 통해 볼륨있는 몸매를 과시한 그녀는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에서 몸매 뿐 아니라 완벽한 외모와 함께 전문직 여성으로서 커리어를 갖춘 섹시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보여 란제리 모델로는 최적격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번 시즌 비비안의 광고는 여성들의 생활 속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낸다는 컨셉트로, 김아중이 자신의 몸매를 더욱 자연스럽고 예쁘게 살려주는 브래지어를 통해 더 멋진 보디라인을 연출하게 되는 주인공을 연기한다.

　비비안의 새 광고는 인체공학적 기능을 강조한 신제품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이미지 위주의 기존 비비안 광고와 달리 제품의 특징을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메시지 위주로 기획됐다.

　비비안 상품기획팀 양승남 부장은 "김아중은 란제리 모델로 적합한 최상의 몸매와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완벽한 몸매 뿐 아니라 당당하고 건강한 캐릭터를 갖추고 있어 비비안의 브랜드 컨셉에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 또 김아중이 신예 스타로 신선한 이미지를 지녔기 때문에, 이번 시즌 비비안이 내놓을 신상품의 차별적인 특징을 더욱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