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크랩

고현정, 영조주택 광고 모델료로 10억?

황령산산지기 2005. 9. 21. 21:12

 

중견 건설업체 영조주택은 20일 인기 탤런트 고현정(사진)씨와 아파트 광고모델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영조주택 이금만 이사는 “현 모델인 황신혜씨와 계약이 이달말 끝나 고씨와 현재 아파트 새 브랜드 광고모델 계약을 추진중”이라면서 “아직 최종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구체적인 계약 금액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영조주택이 고씨와 광고계약을 할 경우 모델료는 아파트 광고 모델 중 가장 높은 최소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광고에 출연하는 국내 톱 모델들은 모델료로 5억∼8억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는 고씨가 호주 등지에서 텔레비전 티저광고를 촬영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대해서는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보도로) 계약에 지장을 받고 있다”면서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