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모론들

황령산산지기 2020. 4. 19. 12:47
  
역사덕후     

1.렙틸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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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매체에 의해 잘 알려진 이미지의 파충류형 외계인이다.

이 외계인 즉 렙틸리언을 봤단 목격담은 주로 미국 캐나다와 중남미 등 아메리카 대륙에 많다.

목격담들 일부는 그레이 외계인과 함께 다니고, 더 나아가 그레이를 수족으로 부린다는 말까지 있다.

실제로 외계인 납치 경험담 중 대개는 그레이과 함께 이 파충류 인간들에게 납치되었다는 증언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아메리카 대륙에서 파충류 외계인 목격담이 가장 많다.

스페인에선 금발 남자로 위장한 파충류 외계인의 목격담도 있다.

UFO를 연구하는 사람들한테 랩틸리언이 찾아온다는 목격담이 있다.

눈썹이 없고 대머리이며 눈을 깜박거리지 않았다고 한다.

 

기독교 성서에 나오는 뱀과같은 자들이 사실 렙틸리언을 지칭한다는 설도 있고 렙틸리언이

사람으로 위장하여 고위직(대통령, 연예인, 저명한 교수 등)에 올라 인간을 조종한다는 음모론이 대표적이다.
 

 


2.일루미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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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계몽주의 시대인 18세기 후반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급진적 성격의 자발적 결사체.

 '바이에른 광명회' 또는 '광명회'로 번역되기도 한다.

어원은 라틴어로 '계몽하다', '계몽된 자들' 혹은 '밝히다, 깨달은'이라는 뜻의 'illuminatus'의 복수형에서 따왔다

실재했던 일루미나티는 10년 내외의 짧은 기간 잠시 활동하다가 해산되었으나,

 '사실 일루미나티는 해산되지 않고 계속 유지된 그림자세력이며,

막강한 부와 권력을 갖고 뒤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을 조종하다 자신들의 지배력이 미칠 만큼

인류를 대량 학살한 뒤 단일 정부를 세워 세계를 지배하려 든다'는 식의 음모론이 유명하다.

이런 맥락에서 일루미나티는 종종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 N.W.O.)'에 관해 이야기할 때 회자되곤 한다.

음모론자들은 18세기 일루미나티가 바이에른 정부에 탄압받을 때

독일 유대계 가문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프리메이슨 조직에 영향력을 가지게 되자

일루미나티를 만들었고, 점점 힘 있는 재력가나 정치인, 악한 외계인들이 합세하여

힘이 커졌으며 극소수에 불과한 이들이 지구의 모든 것을 장악했고,


지구를 자신들의 세계로 만들려고 한다고 주장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일루미나티와 함께 막대한 부를 앞세워 각종 전쟁과 테러, 경제난 등을 일으켜

전 세계를 공황에 빠뜨리려고 한다는 것이다.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이 신세계 질서의 확립을 위해

뒤에서 활동하는 주모자들이라 믿고 있으며 일루미나티가 프리메이슨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3. 51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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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구역은 오래전부터 외계인이나 UFO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지구에 추락한 UFO 잔해를 회수해서 보관 중이거나 아예 외계인과

공동 연구가 진행 중이라는 등의 음모론이 끊이질 않았는데

그 이유는 군사시설이란 걸 감안한다 치더라도 경비가 지나치게 삼엄하다는 것과

미 정부가 작성한 지도에는 이곳이 표기되어 있지 않으며

(다만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지도나 구글 어스에는 제대로 표기되어있다.

구글 위성사진으로 볼 때 마치 미스테리 서클 같은 기묘한 구조물이 발견된다는 점

그리고 이 지역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밤에 UFO가 지나가는 듯한 소리나 모습을

보았다는 것과 또한 정체불명의 발광 물체가 출몰하거나 의문의 굉음이 울린다는 것 등이 원인이 되었다.

 

 

 

4.지구 평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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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1) 중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짜로 중력이 존재한다면 지구의 중력이 무거운 달은

끌어당기는데 가벼운 나비는 끌어당기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또한 헬륨 풍선이나 연, 새가 나는 일 따윈 없을 것이다.

그리고 중력이 있다면 왜 만조 때 달이 지구의 바닷물은 잡아당기면서

지상의 물체는 잡아당기지 않는지 설명이 불가능하며, 

지구의 대기가 우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도 설명할 수 없다.(진공은 공기를 끌어당기니까)


또한 중력이 존재한다면, 원심력 때문에 극지방과 적도의 중력이 달라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중력이라고 느끼는 것은 사실 중력이 아니라 밀도에 따라 물체가 가라앉고 뜨는 것에 불과하다

 

 

(2)비행기가 몇 시간이나 날아도 고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지구가 구형이었다면 비행기는 이륙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도가 높아져 지구를 탈출할 것이다.

 

 

(3)지구의 자전속도는 시속 1,660 km, 공전속도는 초속 30 km인데,

그 정도의 속도라면 지구상의 물체는 원심력 때문에 우주로 날아갈 것이다.

 

(4)물은 수평을 이루려고 하는데, 둥근 지구라면 표면이 경사져 있기 때문이 물이 옆으로 흘러내릴 것이다.

하지만 평평한 지구라면 바닷물이 흘러내리지 않는 이유가 설명된다.

 

 

(5)선박이 밑에서부터 사라지는 것은 그저 멀어서 보이지 않는 것 뿐이다.

망원경으로 보면 수평선 밑으로 사라졌던 부분이 보인다.

 

 

(6)곡률 계산에 따르면 절대 보이지 말아야 할 물체가 보인다.

예를 들어 곡률 계산에 따르면 미시간 호에서 90km 넘게 떨어진 시카고는

보이지 말아야 하지만 이것을 촬영한 사진이 있다.

 

 

(7)비행기에 타면 구형론에 따라 둥글게 보여야 할 지구가 평평하게 보인다.

 

 

 

(8)학생들이 카메라를 성층권까지 올려 촬영한 지구의 모습이 둥글게 보이는 것은 어안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9)해가 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그저 우리가 있는 위치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멀리 있는 물체는 점점 지상과 가깝게 보이는데, 이 때문에 해가 지는 것처럼 보인다.

 

(10)형론에 따르면 태양은 지구보다 109배 크다고 주장하는데,

그렇게 태양이 크다면 적도와 양 극의 기후 차이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11)인류는 우주에 진출한 적이 없다. 하늘돔에 의해 막혀 있기 때문이다

 

(12)진공에서는 연소가 되지 않으므로, 로켓을 타고 우주에 나간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13)우주는 진공상태이므로, 로켓이 작용 반작용 법칙으로 밀어낼 매질이 없기 때문에 추진력을 얻을 수 없다.

 

(14)열권의 온도는 2000도가 넘는데, 인공위성의 재질인 알루미늄은 660도에서 녹는다.

따라서 알루미늄으로 만드는 인공위성, iss 는 존재할 수 없다.

 

(15)월식은 지구의 그림자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다.

아마도 다른 원인이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식 역시 구형론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16)달은 투과성을 지닌 물체다. 달에 가려져 보이지 않아야 할 별이 달을 투과하여 보인다.

이것도 차이가 있어서, 누구는 달이 홀로그램이라고도 하고 누구는 달이 발광체라고 하기도 한다.

 

 

 

 

+ 자매품으로 지구 도넛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