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개인의 진정한 자아나 불성은 영원하거나 불멸하는 것이 아니라 초 시간적이고 초월적이다.
해탈이란 금으로 도배한 천당에서 영원토록 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초 공간적이고 초 시간적인 존재의 바탕을 즉각적으로 파악함을 의미한다.
자신의 가장 깊은 본성이 모든 것과 하나임을 발견할 때 시간, 불안, 근심에서 벗어난다.
그는 소외되고, 분리된 자기존재라는 사슬로 부터 해방된다.
자기와 타인이 하나임을 알게 되어 삶의 공포로 부터 벗어나고, 존재와 비 존재가 하나임을 알게 되어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난다.
궁극적인 전체를 재발견하면 온갖 종류의 한계를 제거하지 않고도 초월할 수 있고, 그 결과 모든 유형의 전쟁을 초월한다.
전체적이면서 더 없이 행복한 갈등이 없는 의식이다!
- 켄 윌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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