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 달송

닐과의 대화 중 고대 대륙들에 대한 신의 말씀 |

황령산산지기 2019. 10. 20. 09:19

파라다이스


    




아래는 [신과 나눈 이야기] 3권에서 닐의 질문에 신께서 답변해 주시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이 질문의 부분에 대한 구체적 역사가 [여인왕국]의 맨 앞부분에 나오고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와 무우 대륙의 역사와 그 침몰) 있는 듯 하여,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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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진보된 기술에 대해 물으니, 내가 말해주마.
너희는 진보된 사고방식 없이는 어떤 진보된 기술도 이로운 방식으로 가질 수 없다. 
    
사고방식의 진보 없는 기술의 진보는 진보가 아니라 서거(逝去)를 가져온다. 
너희는 너희 행성에서 이미 이것을 체험했다.
그리고 이제 얼마 안 있어 너희는 그것을 다시 체험하려 하고 있다. 

무슨 말씀입니까? 뭘 말씀하시는 겁니까? 

내 말은 예전에 너희 행성에서, 지금 너희가 서서히 올라서고 있는 높이까지 ---
실제로는 그 높이를 넘어서--- 이른 적이 있다는 이야기다.
너희는 지금 존재하는 것보다 더 진보된 문명을 지구에 건설했다.
그리고 그것은 자멸했다.   
그것은 자멸했을 뿐 아니라 다른 것들까지 거의 다 파멸시켰다.
   
이렇게 된 건 그 문명이, 자신이 발달시킨 그 기술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기술의 진화가 영성의 진화를 훨씬 앞선 탓, 그 문명은 기술을 자신의 신으로 삼기에 이르렀고,
사람들은 기술과, 기술이 만들고 가져다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숭배했다.
그래서 그들은 고삐 풀린 기술이 가져다준 모든 것을 가졌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고삐 풀린 재난이었다. 
그들은 말 그대로 자기들 세상을 끝장냈다. 

 이런 일들이 여기, 이 지구에서 일어났다는 겁니까?

 그렇다. 

잃어버린 도시 아틀란티스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것을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레뮤리아도요? 뮤 대륙(주: [여인왕국]에서의 무우 대륙)도요?

그 또한 너희 신화의 일부다.

그렇다면 그게 사실이었군요! 우리가 예전에 이런 수준에 달했다는 게!

아, 내 친구여, 그 수준을 넘어서. 그 수준을 훨씬 넘어서.

그리고 우리는 자멸했군요!

왜 그렇게 놀라느냐? 너희는 지금도 똑같이 하고 있다. 

그건 저도 압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중단할 수 있을까요?

이 주제에 바쳐진 책들은 많다. 대다수 사람들이 그것을 무시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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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과 신께서의 위 대화의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
'BC 9316년 경 이전의 한인의 역사 (책 [여인왕국]에서)' 
직접 책으로 읽으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