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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앎의 과학(2)

황령산산지기 2018. 6. 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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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는 전기적 생각 진동률을 받아들이는 거대한 수신기이다. 두뇌의 여러 부분은 생각의 각기 다른 진동률을 수신하고 보관하고 증폭하도록 설계되었다. 각 부위는 세포막에 있는 물의 밀도에 따라 다른 생각을 보관하고 전기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부위는 높은 생각 진동률을 저장하고 증폭할 수 있고, 어떤 부위는 낮은 생각 진동률만을 저장하고 증폭한다.

상식적으로 알려진 바와는 달리 두뇌는 생각을 창조하지 않는다. 두뇌는 단지 생각이 의식의 흐름을 통하여 두뇌 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허용할 따름이다. 두뇌는 신들에 의하여 특별하게 고안된 기관이다. 이 기관은 자기 존재의 영성을 통하여 들어오는 생각을 수신하고 보관하며, 전류로 변환하고, 증폭하고, 중추신경계를 통하여 신체 각 부위로 보낸다. 그리하여 그 생각은 하나의 이해로 받아들여질 수 있게 된다.

당신네 과학기술로 본다면, 음량 조절과 주파수 선택 기능이 있는 라디오 수신기와 같은 것이다. 두뇌도 그런 기능을 가진 수신기이며, 일정한 진동률을 저장할 수 있는 두뇌 부분을 활성화해야만, 그에 해당하는 진동률을 수신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생각 진동률을 수신할 수 있는 두뇌의 능력은 뇌하수체 샘이라는 강력한 계기(計器)가 지배한다. 뇌하수체 샘은 뇌의 좌우반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일곱 번째 막이라고도 하는 이 뇌하수체가 뇌를 다스린다. 이 뇌하수체 샘은 여러 가지 다른 생각 진동률을 수신하고 저장하도록 두뇌의 각 부위를 활성화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것은 당신이 생각을 숙고하고 추론하며, 몸으로 그것을 깨닫고, 더 위대한 이해를 얻기 위한 경험으로 실행해 나가는 능력을 열어 주는 문이다.

뇌하수체는 아주 작지만 매우 놀라운 기관으로 ‘제 삼의 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글쎄, 사람은 제 삼의 눈을 가지고 있지 않다. 머리 속에 제 삼의 눈을 위한 공간이 없다. 뇌하수체는 눈처럼 생기지도 않았다. 서양 배와 닮은 모양으로 좁은 목에 조그만 입이 있고, 꽃잎 모양이다. 당신의 뇌는 복잡한 호르몬계를 통해 이 강력한 뇌하수체 샘의 기능에 의해 다스려지고 지배된다. 도관(導管)이 없는 분비샘인 뇌하수체에서 나온 호르몬은 뇌 속을 흘러서 송과선의 입구에 다다른다. 송과선도 도관도 없는 샘으로서 뇌하수체에 가깝게 대뇌의 아래 부분 그리고 척주(脊柱)의 위에 위치해 있다. 송과선은 여섯 번째 막(봉인)으로서 또 다른 조절기이며, 생각 진동률을 몸 전체로 보낼 수 있도록 증폭하는 일을 담당한다. 뇌하수체에서 송과선으로 흐르는 이 호르몬이 바로 뇌의 각 부위를 활성화시켜 여러 다른 생각 진동률을 수신하고 저장하게 하는 것이다.

몸의 기능은 도관이 없는 샘에서 혈액으로 공급되는 호르몬 분비에 의해서 조화를 유지한다. 송과선은 그 조화를 유지하는 일을 담당한다. 송과선에서 나온 호르몬은 다른 모든 분비샘을 활성화시켜 서로 조화롭게 각각의 호르몬을 분비하게끔 한다. 그리하여 전체적인 ‘호르몬 균형’을 만들어 낸다. 그 균형의 정도는 송과계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집합적 생각 진동률에 의하여 결정된다. 생각 진동률이 높을수록 몸 전체에 흐르는 호르몬은 많아진다. 그리고 진동률이 높아질수록 송과선은 뇌하수체를 더 많이 자극하여 뇌하수체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들고, 이 호르몬은 다시 뇌를 자극하여 더 높은 생각 진동률을 수신하도록 해준다.

 

의식의 흐름으로부터 나오는 생각이 어떻게 당신 존재에게 인식되는가? 오라를 통하여 생각이 들어오지만 오라는 그것을 정의하지 않는다. 오라는 생각을 판단하지도 변형하지도 않는다는 의미이다. 무제한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할 따름이다. 생각 추진체가 뇌에 다다르면, 대뇌의 좌반구 상부에 먼저 도달하게 된다. 이곳은 이지와 추론기능이 있는 곳이고 변형된 에고가 표현되는 곳이다.

변형된 에고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인간의 경험에서 얻은 이해로, 영혼에 저장되어 뇌의 추론 부위에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그저 생존이나 하기 위한 피조물로 사회의식의 그늘 속에 살아가는 신-인간의 집합적 태도를 말한다. 이러한 집합적 관점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여겨지면 어떤 생각 진동률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실체의 생존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면 거부한다. 변형된 에고란 육신을 지닌 채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생각을 받아들이고 경험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변형된 에고가 받아들여 두뇌 속으로 흘려보내는 생각 진동률은 전류로 변환된 다음, 뇌하수체에 의해 활성화된 뇌 부위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그 전류를 증폭하여 송과계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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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과계는 중추신경계를 지배한다. 송과계는 들어오는 생각의 진동률을 수집하고 증폭하여 중추신경계를 통하여 내보낸다. 중추신경계는 전기적 생각이 고속으로 흐를 수 있는 척주를 통하여 뻗쳐 있다. 송과계에서 나오는 전류는 물로 이루어진 중추신경계의 액체를 통하여, 척주를 따라 흘러내린 다음, 온몸의 신경에서 세포까지 퍼져나간다.

몸의 모든 세포는 혈액에 의해서 영양을 공급받는다. 섭취한 음식물에 작용하는 효소의 활동에 따라 발생하는 기체도 함께 공급된다.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전류가 세포 구조체에 들어갈 때는 빛의 섬광을 일으키면서 들어간다. 그 섬광은 세포를 작동하고 기체를 팽창시킨다. 그에 따라 세포는 복제과정을 거쳐 자신을 복제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 의하여 다른 세포가 만들어지도록 허용하고 그 자신을 재생한다. 그러므로, 몸 전체는 하나의 생각에 의하여 양육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육신의 분자구조 안에서 생명이 유지된다 - 당신이 실재하는 모든 순간에 당신 자신이 받아들이도록 허용하는 모든 생각의 결과로.

생각이 몸 세포 전체에 지속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몸 전체는 주어지는 전기충동에 반응한다 - 당신의 몸 전체가! 그러므로 모든 세포에서 경험되는 생각의 결과는 몸 안에 느낌과 감각이 만들어진다. 그 느낌은 당신의 영혼으로 보내어져 그곳에 기록된다. 당신의 영혼은 거대한 기록장치이다. 아무런 치우침도 없이 지극히 과학적으로, 당신의 육신에서 느끼는 감성을 전부 기록하는 컴퓨터이다. 당신이 감성적으로 느낄 때, 당신은 생각 - 당신 존재의 빛 구조체에 쏟아져 들어와, 뇌를 통하여 받아들여지고, 중추신경계를 통하여 몸 전체 세포에 보내져서, 하나의 감각을 만들어내는 - 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영혼은 나중에 참조할 목적으로 그 느낌, 그 감각을 감성으로 기록한다. 이것을 기억이라 한다.

기억은 크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본질이다. 기억은 시각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감성적인 것이다. 시각적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감성이다. 영혼은 기억을 위해서 그림이나 단어를 기록하지 않는다. 이미지나 단어의 감성을 기록할 따름이다. 영혼은 몸 전체로 경험되는 생각에 의해 만들어지는 느낌을 취한다. 그리고 모아 놓은 기억들 중에서 비슷한 유형의 것을 찾는다. 뇌의 기능 중에서 ‘이지(理智)’하고 하는 추론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 그 느낌을 적절하게 묘사할 단어를 찾아내게 된다.

당신이 묘사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당신의 감성적인 경험에 근거를 둔, 그와 관련된 특정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꽃이라고 하는 구조체를 눈으로 보고 만져 봤으며 냄새도 맡고 꽂아 보기도 하였기 때문에 당신은 꽃으로 안다. 그리하여 꽃은 당신에게 특정한 느낌을 준다. 당신이 실크를 실크라고 아는 것은, 그것에게서 ‘실크’라는 이해를 불러일으키는 특정한 감각 및 감성적 경험을 연상해내기 때문이다. 영혼은 당신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모든 정보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생각으로부터 어떤 느낌이 느껴질 때, 영혼은 그 느낌을 먼저 기록하고 이전에 경험한 생각에서 얻어진 유사한 느낌이 있는지 기억들 중에서 찾아본다. 그러고 나서 그 정보를 뇌로 되돌려보내며 생각이 인식되었다는 - 그 생각이 전체적으로 몸에서 이해되었다는 - 것을 알린다. 생각은 단순히 뇌를 통해서 인식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몸 전체로 인식된다. 그러면 뇌의 추론 기능을 하는 부분은 당신이 그 느낌을 묘사할 단어를 찾아내도록 해준다.

어떻게 생각을 인식하고 알게 되는 것인가? 느낌을 통해서다. 앎이란 순전히 느낌이다.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을 먼저 느끼기 전에는 알지 못한다. 그러고 나면, 그것은 하나의 정체성을 갖는다. 어떤 생각을 안다는 것은 당신의 뇌에서 그것을 받아들여서, 당신 자신이 그것을 느끼도록 - 그것을 당신의 몸 전체로 경험하도록 - 허용하는 것이다. 지식은 어느 것도 증명하고 있지 않다. 그것은 무언가를 느끼는 것이다. 당신이 내면으로 느낀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안다. 나는 느낀다. 나는 알고 있다.”

사랑하는 마스터여, 진실로 당신 자신 안에 모든 지식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당신 안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꽃은 미세한 원자 안에서, 그리고 거대한 별이나, 모든 세포체에서 - 존재하는 모든 것에서 - 깜박이는 불꽃과 같은 것이다. 똑같은 불꽃인 것이다. 그 빛의 원리에 의해 전체 생명과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당신 영혼 안에 있는 느낌을 신뢰하는 그 빛은 꽃과 별,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에 생명을 주는 동일한 빛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 자신은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을 안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과장된 용어로 가득 찬 현학적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꽃을 안다는 것은 느낌을 통하여 내면의 존재에 다다르는 것이다. 당신은 항상 어떤 대상이 방출하는 진동률, 즉 감성을 통하여 그것의 본질을 알 수 있다. 그 방출하는 진동률이 감성이다. 어떤 것을 알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당신 자신이 그것을 느끼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항상 전적으로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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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어떻게 당신의 삶을 경험하게 할까? 송과선은 ‘앎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는 막이다. 당신이 받아들이고자 허용하는 지식은 어떠한 것이든 먼저 몸에서 구체화된다. 왜냐하면 송과선이 생각을 느낌으로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 전류 형태로 몬 전체에 보내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좀더 무한해질수록 당신의 몸에 쏟아지는 진동은 크고 빠르다. 그러므로 더 위대한 생각일수록 더 높은 진동률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제 그 느낌은 일정한 진동률로 영혼에 기록되고 저장된다. 당신의 영혼에 기록된 모든 생각의 느낌은 당신의 오라에 일종의 기대감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기대감은 당신의 빛의 장에서 전자기 부분을 활성화하여, 마치 자석처럼, 당신의 집합적 태도와 생각이 어떤 것일지라도 그와 유사한 것이라면 모두 다 당신에게로 끌어오게 한다. 그 기대감은 왜?라는 당신의 모든 생각이 당신의 몸에서 경험됨으로써 얻어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만들어 낼 상황, 사물, 대상이나 실체들을 당신에게 끌어다 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삼차원 현실에서 당신의 생각을 경험하고, 지혜라는 경험의 결실을 거둘 수 있다.

어떻게 당신의 욕구가 실현되는 것일까? 욕구라는 것은 단지 어떤 대상이나 실체, 경험 등을 통하여 알게 되는 충족하고자 하는 생각에 불과하다. 충족하고자 하는 생각은 어떤 것이라도 당신이 느낄 수 있도록 허용하면, 그 생각은 전자기장을 통하여 몸을 떠나, 의식의 흐름으로 들어가서, 당신의 몸이 경험하는 욕구와 동일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당신에게로 끌어오게 된다. 욕구가 더 완전하고 강하게 몸에서 느껴질수록, 충족은 더 완전해질 것이다. 당신의 욕구가 충족될 것이라고 절대적으로 확신할수록, 실현되는 것이 좀더 빨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절대적인 앎은 높은 진동률의 생각으로서 오라장에 나타나는 기대감을 강화하고, 그리하여 욕구를 실현하는 당신의 능력을 증폭시켜 주기 때문이다.

당신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당신의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 육신을 가지고 물질세계에서 살아가는 신이 자신이 원하는 하느님의 차원이라면, 3차원 형상을 통하여 볼 수 있는 하느님의 어떠한 차원이든지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당신에게 있는 그 경이로운 수신체로 어떤 생각이든지 당신 자신이 알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그 생각을 현실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먼저 당신의 육신 안에서, 그러고 나서 삶의 주변조건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눈 깜짝하는 사이에 삶 속에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단지 아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이것이 지상에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은 간단한 과학이다. 기억해 두라. 생각이 있다. 그러면 빛이 보인다. 빛은 전기 충동으로 낮아진다. 전기충동은 낮추어지고 낮추어지고 또 낮추어져서 물질이 되고, 그 물질이 더 낮추어져서 생각-이상을 실제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똑같은 진실이 몸에서도 적용된다. 두뇌라는 수신장치가 생각을 빛의 형태로 받아들인다. 즉, 이 수신장치는 전기단위를 붙잡고, 그 전기단위는 몸을 이루는 물질을 통하여 흐르며, 그 물질은 느낌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단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느끼는 것이다. 그 느낌은 당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하느님에게로 되돌려진다. 이렇게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에게로 향한다. 너무 간단한가? 더 복잡하기를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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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금자탑 (고운)

출처 : 세계신문명운동연합
글쓴이 : 빛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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