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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중암 스님 『밀교의 성불 원리』

황령산산지기 2018. 5. 18. 13:15

- 중암 스님 『밀교의 성불 원리』

 

제 1장 죽음의 은멸차제

1. 화생의 남섬부주인의 일곱 가지 특성

최초 인간들이 살기 시작한 현겁(賢劫)의 초기에 남섬부주(南贍部洲)에 탄생한 인간들은 모두 매개체 없이 홀연히 스스로 탄생하는 화생(化生)으로 태어나고 수명이 무량하며 몸의 기관들이 완전하고 광명이 온 몸을 감싸고 아름다운 상호(相好)를 갖추고 거친 음식인 단식(段食)에 의지하지 않고 색계(色界)의 천신처럼 삼내의 즐거움과 법의 기쁨으로 사는 희열식(喜悅食)을 하고 갖가지 신통으로 하늘을 나는 등의 7가지 특성을 완전히 갖추었다.

겁초(劫初)는 현재 사바세계가 형성되던 성겁(成劫) 이 주겁이 끝난 후에는 성겁이 지난 뒤에, 인간 들이 살기 시작한 주겁(住劫)이 시작되는 초기를 말한다.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겁은 주겁에 해당하며 이 주겁에서 1,000명의 부처님들이 출현함으로써 경에서는 광명겁(光明劫)/현겁(賢劫)이라 하였다.

이 주겁이 끝난 뒤에 사바세계가 무너지는 괴겁(壞劫)이 도래하고 괴겁 후에는 생명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공겁(空劫)이 시작된다. 즉 우주는 (成), 주(住), 괴(壞),(空)의 네 과정을 겪으면서 순환한다고 경에서 설한다.

* 성, 주, 괴, 공의 순환 시간은 초대 달라이 라마로 추존하는 겐뒨둘빠가 말하기를 339억 7천 7백 6만 2천 4백년이라 했으며 겁()은 저 시간을 넷으로 나눈 것이 한 겁이 된다.

각각의 겁은 20중겁(中劫)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80중겁이 모여 1대겁(大劫)이 된다.

1대겁은 처음의 초한겁(初限劫)과 중간의 18중겁, 마지막의 말한겁(末限劫)으로 20중겁이다.

현재의 주겁을 현겁, 혹은 광명겁으로 부르는 이유는 『비화경(非華經)』“이 겁에서 1천명의 부처님이 차례로 출현함으로써 현겁, 혹은 광명겁이라 한다”고 설한데서 기인한다.

* 주겁에서 부처님들이 출현하는 시기는 무량수에서 8만세로 감소한 뒤,

4만세에 구류손불(拘留孫佛)로 음역하는 끄라꾸찬다 부처님(Krakuchanda),

3만세에 구나함모니불(俱那含牟尼佛)로 음역하는 까나까무니(Kanakamuni)

2만세에 가섭불(迦葉佛)로 음역하는 까샤빠 부처님(Kasyapa)

인간의 수명 100세에 석가모니불이 출현한 뒤,

다시 수명이 증가하여 8만세가 되면 마이뜨레야 부처님이 출현하고

이와 같이 중겁이 18번 돈 끝에 현겁천불(賢劫千佛)의 마지막 부처님인 선관불(善觀佛)이 출현하고

말한겁이 시작한다.

그러므로 석가세존은 현겁의 네 번째 부처님이다.

남염부제는 범어 “잠부위빠(Jambudvipa)”의 음역이며 사대주(四大洲) 가운데 수미산의 남쪽에 자리하고 잠부나무의 열매가 바다 속에 떨어질 때 ‘잠부’하고 소리가 난다 하여 “잠부링(贍部州)”이며,

땅 둘레를 바다로 감싼 큰 땅이라는 까닭에 호잠부링(南贍部洲)이다. 수미산과접한 면 좌우 양쪽의 세 면적은 각각 2천 유순(由旬)이며 수레의 모양과 같은 나머지 한 면은 3.5유순이라 한다.

그와 같이 유정들이 위에서부터 차례로 출현하여 천계가 남김없이 차계 되었을 때, 색계의 광음천(광음천)의 한 천신이 사멸하는 순간 남섬부주의 인간으로 화생(화생)하였으며, 그와 같이 다른 천신들 또한 화생을 태어나서 인간들이 출현하였다. 이때 인간의 수명은 무량하고 선열식(禪悅食)으로 생활하여 몸에는 광명이 빛나고 하늘을 신통으로 날아다니고 무한한 몸의 덕성들을 지녔다.

겁초의 인간들이 지녔던 중요한 신체적 특성은 화생(化生)으로서 탄생에 어떠한 매개가 필요 없이 스스로 변화하여 태어나는 의생인 까닭에 출생의 고통이 없고 가장 위대한 탄생의 방법이다.

천인 바르도의 유정, 지옥 아수라, 대부분 나찰 등이 화생을 한다.

광명이 몸을 감싼다는 것은 색계 두 번째 하늘인 광음천의 유정들이 자신의 몸에서 발하는 광명을 자타를 비춤으로 해와 달이 필요 없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겁초에는 해와 달이 출현하지 않았다고 한다.

거친 단식(段食)에 의지하지 않고 희열식(喜悅食)을 한다는 것은 색계천 유정들처럼 선정에서 생기는 선열식을 하였다는 『최중개빼가뙨』에서의 설과, 욕계 천상인과 바르도의 유정과 같이 미세한 단식(食香)을 하였다는 설이다.

겁초의 인간들은 현대의 인간처럼 씹어 먹는 거친 음식을 취하지 않고, 선정에서 생겨나는 정신적인 희열을 음식으로 삼은 것이 분명하다. 초대 달라이 라마의 『죄델타르람(구사론요해)』에서는

‘거친 단식은 오로지 욕계(欲界)에서만 존재하며 색계와 무색계의 높은 하늘인 상계(上界)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식욕을 버린 유정들이 거기에 태어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겁초 인간들은 지금 인간들처럼 대소변의 잔재들이 나오지 않는 청결한 몸을 지녔다.

이런 겁초 인간들이 살았던 시대를 경에서는 원만시(圓滿時)라 하여 후대의 복분이 쇠락한 인간들의 시대와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원만시의 특징에 대해 『죄델찌조(구사론광석)』에서는

‘과거 출현하였던 인간들은 색계 천상유정과 같이 몸에 광명이 있으며 의식으로 출생하고 신통을 구비하고 희열을 음식으로 취하고 몸의 기관과 지분들을 완비하고 모든 유정들이 평등하고 장구한 수명 등을 갖추었다.

2. 화생에서 태생으로 바뀐 원인

씹어 먹는 단식을 즐기던 과거세의 습기가 되살아난 까닭에 거친 음식을 먹음으로서 그 잔해가 대소변이 되고 그것을 배출하는 문으로 남녀의 기관 등이 나타났다.

과거세에 성교하던 습기가 남아 있던 두 사람이 서로를 연모하여 음행을 함으로 자궁에 생명이 잉태되고 점차로 태생(胎生)의 인간으로 바뀌었다.

겁초의 인간이 성욕과 식욕의 습기에 의해 태생의 인간으로 타락해 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유정들의 생명의 원천인 음식은 소승의 『구사론(俱舍論)』에서,

“식(食)이란 모든 유정들의 생명을 유지하는 근본이다. 그 성격에 따라 단식(段食), 촉식(觸食), 사식(思食), 식식(識食)으로 구분한다” 고 하였다. 유색(有色)음식은 단식이고 비색(非色)음식은 촉식, 의사식(意思食), 식식이다. 유정은 이 4가지 음식으로 다섯 감관(五根)과 뜻의 감관(意根)과, 감관에 귀속되는 몸의 원소들을 길러서 보존한다.

특별히 지상 인간들이 사는 거친 형상의 몸에, 세속적 욕망을 누리고 사는 낮은 차원의 욕계 음식이자, 생명의 원천(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따위의 영양소를 가진)인 음식을 가리켜 단식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같은 욕계 생명일지라도 인간, 축생(동물), 아귀는 거친 단식을 하고 욕계 천상인들은 미세한 단식을 한다.

* 촉식: 감촉이 음식으로 모양은 바깥 대경(對境)에 의지함이니 물질(色)등의 것으로 외부의 여러 대경을 반영함으로 몸에 이로운 보양을 일으키는 것이다. 촉식은 좋아하는 대상을 접촉함으로서 몸과 마음을 보양시키는 것으로 음악, 연극 등 정신적인 것도 포함한다.

* 사식 : 생가기 음식으로 기대함이 그 특성이니 뜻을 이루길 바라는 것이다. 재가 가득 들어있는 자루를 보리가루라고 생각함으로 명을 유지하다가 자루를 열고 재인 줄 알자마자 죽었다고 함과 같다. 마음에 떠올리는 생각 자체가 몸을 보양시키는 음식이 된다.

* 식식: 의식이 음식으로 모양을 붙들어 유지함이니 식이 몸을 붙들어 유지하는 까닭에 생명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다. 만일 식(識)이 붙들어 유지하지 않으면 곧 죽은 것과 같으니 몸이 부패한다.

일반적 음식의 개념과 다르지만 생명 그 자체이자 힘인 까닭에 음식이라 한다. 알음(識)이 연(緣)에 의해서 명온(名溫)이 유지된다. 업보의 마음인 이숙식 또한 수, 상, 행, 식으로 명색온의 몸을 부지하여 머물게 하고 알음이 단식, 촉식 사식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여 업을 저장하고 윤회한다.

능히 몸을 이롭게 하는 까닭에, 사식(四食)가운데 촉식은 의식(제 6식)에 속하고, 사식(思食)은 얻기를 바라는 의()에 속하고 단식(段食)은 마음과 무관한 물질()에 속한다.

식식(識食)은 아뢰야식(阿賴耶識, 제 8식, 저장식)이 붙들어 유지하지 않는다면, 이 몸은 곧 무너지는 까닭에 아뢰야식이 곧 식식이 된다.

욕계에만 4식이 모두 있으며 색계와 무색계에는 단식을 제외한 촉식, 사식, 식식만 존재한다.

예외적으로 욕계 가운데 지옥세계는 단식이 없고 지옥유정들은 전세의 업력으로 몸을 유지한다.

몸의 감관들과 원소들이 극심하게 손상을 입을지라도 인연의 힘으로 결코 죽지 않으며 극도로 미세한 생명의 바람이 몸의 지분으로 들어가는 것을 음식으로 삼는다고 한다.

단식을 비롯한 촉식, 사식, 식식은 번뇌를 유발하는 유루(有漏)의 음식이라 질병과 종양, 통증의 근본이고 늙음과 죽음의 원인이다.

이러한 번뇌와 고통의 원인인 유루의 음식을 파하는 무루(無漏)의 음식법희(法喜)선열(禪悅)로 삼유(三有)를 끊어 없에고 제법의 공성과 무아를 증득하는 출세간의 선정과 법희이다.

무루식은 무아와 공성같은 깨달음을 증득하는 정신적 자양분을 말한다. 부처님을 비롯한 깨달은 자의 몸을 유지하여 생명을 존속시킨다. 성문연각과 대승의 성자들이 4식을 통해 생명을 영위할지라도 무루의 마음으로 그것을 섭취하여 무루의 번뇌를 낳지 않으면 무루의 음식이 될 수 있다.

무루식(無漏食)에 대해서 불지경(佛地經)에서는 ‘법미희락(法味喜樂)’의 하나를,

법화경(法華經)에서는 ‘법희와 선열’을 말하고

증일아함경(增壹阿含經)에서는 ‘선열식(禪悅識)’, 원식(願食), 염식(念食), 팔해탈식(八解脫識), 법희식‘

의 5가지 출세간식(出世間食)을 말한다.

3. 태생하는 남섬부주인(인간)의 6가지 특성

여기서 지, 수, 화, 풍 4대에 미세한 인체를 구성하는 요소인 맥(맥)과 명점(명점)을 더한 육계(육계)와 아버지로부터 받은 뼈, 골수, 정액과 어머니로부터 받은 살, 피부, 피를 합한 육체를 구비한 생명체를 가리켜 특별히 남섬부주 태생의 인간이라 한다.

아눗따라 요가탄트라(無上瑜伽)의 가르침을 처음부터 닦아 탁세의 짧은 한 생에서 반드시 성불하는 인간이면 이와 같이 육계를 구비한 남섬부주 태생의 인간이다.

이것은 밀교에서 설하는 남섬부주 사람의 육체적 특성으로 일반적 불교에서 논하는 인체 구조와는 차이가 있는 밀교(티벳 불교 등 금강승)만의 독특한 교설이다.

이러한 육체적 특성에 의거하여 밀교에서는 통상 대소승이 공통적으로 설하는 깨달음의 중요한 방법인 사미타(止,Samatha)와 위빠사나(觀, Vipassyana)의 수행과 달리 소위 티베트 식으로 짜(), 룽(), 틱레(明点)라 부르는 행법을 통하여 공성과 대락의 합일을 실현함으로 단지 한 생에서 즉신성불(卽身成不)을 이야기 한다.

지관(止觀)수행이 전적으로 마음을 제어하여 깨달음을 실현하는데 비해, 이것은 인체의 맥(脈)을 타고 흐르는 생명의 바람과 깨달음을 산출하는 질료인 명점을 제어함으로써 범속한 모과 마음에 씨앗의 형태로 깃들여 있는 인위의 삼신을 과위의 삼신으로 변화시켜 신속하게 불과를 얻는 특수한 방편이다. 이 방편도는 오로지 밀교에서도 아눗따라 요가딴뜨라의 가르침에 속하며 하위의 세 딴뜨라인 사부, 행부, 유가부에는 설하지 않는 최고로 심오한 법문이다.

남섬부주에 밀교가 유행하게 된 원인은 남녀의 이근교합(二根交合)에 의거하는 쾌락을 수행의 길로 삼을 수 있으며 생의 전반기에 쌓은 업이 생의 후반에 바로 결실하는 현상은 남섬부주인의 육체를 제외한 다른 유정들의 육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육도 세계의 유정들 중에서도 동승신주(東勝身州)나 서우화주(西牛貨州), 남섬부주 이외의 악도나 천계 등도 금강승의 기틀로 하열하다.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 유정은 불법을 닦을 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는 장소에 태어났기에 불가능하고 선한 마음을 일으키는 자체가 희귀하다. 불선의 나쁜 결과만 맛보기 때문에 불법을 닦을 조건이 없다. 천신과 아수라와 북구로주(北具盧州)유정들도 전생에 지은 선업이 복락에 빠져있는 까닭에 이 생에서 선업의 인()을 쌓음과 강력한 번뇌의 다스림을 닦는 인자(因子)가 견고하지 못하여 별해탈계의 기틀이 되지 않는다.

동승신주, 북구로주, 서우화주의 중생도 념녀 이근교합이 있으나 그로 발생하는 낙을 수행의 길로 삼는 날카로운 근기가 없고, 생의 전반기에 쌓은 업이 후반에 성숙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 세계는 선한 과보를 받아 즐길 뿐 업과지(業果地)는 아니다. 윤택한 생활을 하나 분별이 없고 변석의 지혜나 갖가지 어리석음도 짓지 않는다.

바르도 유정들이 동승신주, 북구로주, 서우화주에 태어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이유는 안락과 복을 누릴지라도 불법이 성향하지 않기 때문에 깨달음을 구하거나 정신적, 영적 진화가 불가능하다.

사대주에 감응 하는 비전으로는

동승신주에 태어나게 될 경우 암수의 오리들이 떠 있는 호수의 비전을 보게 된다.

남섬부주에 태어날 경우 마음에 드는 아름다운 저택을 보게 되고

서우화주에 태어날 경우 암수의 말들이 있는 호수를 보게 되며

북구로주에 태어날 경우 소들이 있는 호수, 나무들이 서 있는 호수를 보게 된다.

동승신주 유정은 남섬부주 사람에 비해 몸의 크기가 2배이며 수명이 250세이다. 서우화주는 소 등을 제화로 이용하며 수명은 500세이고 북구로주(惡音州)는 사망 7일 전에 “너는 죽는다”는 불쾌한 소리가 공중에서 들림으로써 붙여진 이름이고 수명이 1,000세이며 사대주 가운데 가장 복락이 큰 땅이다.

진언승의 상근기는 금생에 성불하고 자질이 보통인 중근기는 바르도(中有)에서 성불하고 자질이 무딘 하근기는 다른 생에서 성불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금생에 성불하는 것은 대승의 보리심을 발하고 보살계를 수지하며 육바라밀을 학습하고 마음의 흐름을 정화하며 비밀집회와 같은 만다라의 도량에서 관정을 받고 근본타좌, 중죄 등을 어기지 않는 서언과 율의로서 마음을 정화한다.

그 다음 미세한 명점에 이르기까지 생기자체를 견실하게 닦고 원만차제의 신, 구, 의 삼밀을 성취하고 생명의 바람으로 의지해서 무지개 몸을 성취하여 정광명(존재의 근원)을 본다.

바르도에서의 성불은 현명(顯明)의 지혜와 생기차제, 원만차제의 증과(證果)를 성취해야 하며 가까운 마음인 근득(近得)의 지혜 성취는 필요하지 않으나 밝은 마음인 증휘(增揮)의 지혜를 성취해야 한다.

찰토유가녀나 업유가녀등을 만나지 못해 교합을 행하지 못하면 임종시 삼매의 힘으로 몸 안의 원소들을 거두어들이지 못해 정광명에 가까운 마음(근득)의 지혜를 실현하지 못한다. 밀교에서는 임종시 몸 안의 생명의 바람을 맥도 속으로 수렴하는 법을 닦음으로 죽음이 완결되는 시점에 광명을 성취하여 사후세계로 들어가는 순간 바로 미묘한 색신을 성취한다. 이 색신에 정광명(존재의 근원에서 나오는 가장 밝은 해탈의 빛)을 결합하여 깨달음을 성취한다.

탄생을 통한 성불은 금생에서 무상유가의 한 만다라의 도량에서 관정을 받고 서언과 율의를 청정히 지키고 생기차제와 신적, 어적 등을 마음의 흐름에 산출하여도 좋으나 못하여도 무방하다. 이렇게 행하면 하근기로서 16생 안에 성불한다.

금생에서 심적(心的)의 깨달음인 밝은 마음(현명)과 한층 밝은 마음(증휘)과 정광명에 가까운 마음(근득)이 발생하면 이 생에서 성불하거나 바르도에서 반드시 성불한다.

출처: 중암스님 『밀교의 성불 원리』 중에서

출처 : 자흥.조재완의 大同社會
글쓴이 : 자흥 (조재완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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