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스크랩] 윤회의 비밀 -지나서미나라 에드가 케이시의 리딩 이야기

황령산산지기 2017. 11. 12. 07:27

 

 

 
 
윤회의 비밀 -지나서미나라 에드가 케이시의 리딩 이야기
 
 

<윤회의 비밀>

  

-에드거 케이시 말 모음- (지나 써미나라)

 

만약 경험을 자만심, 자기자랑, 자기주장의 재료로 쓰고 있다면,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을 타락시키고 뒤에 보상을 해야만 하는 카르마(업, 業)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과실, 어떤 시련, 어떤 유혹을 만날 때, 그것이 정신적 경험이든 육체적 경험이든 그것의 해결은 항상 '나의 뜻이 아니오니 신이시여, 당신 뜻대로 하소서'라는 태도로 임해야만 합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카르마에서 온 병은 사람들과 사물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지지 않으면 치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육체적 증상에 대한 물질적 치료 효과는 나타날지라도 여전히 자기 중심적이고 영적인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그런 태도를 바꾸지 못하고 증오, 적의, 탐욕, 질투가 남아 있는 한 또한 인내 이웃사랑, 친절, 온화함이 아닌 그 무엇이 마음 속에 남아 있는 한 치유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병을 고치고 싶어합니까?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인가요? 더욱 이기주의자가 되기 위해섭니까? 그렇다면 낫지 않는 것이 당신을 위해서는 좋습니다. 마음가짐과 삶의 목적이 달라지고 말과 행동에서도 그런 변화가 나타난다면, 그리고 그런 바탕 위에서 지시한 대로 물질적 치료를 한다면 회복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감성과 정신과 목적과 의지를 바꾸어야 합니다.

 

당신의 목적과 당신의 영혼이 성령의 세례를 받지 않는다면 어떤 기계적 치료법을 써도 완전한 회복은 바랄 수가 없습니다. 이 권고를 받아들이건 거절하건 그것은 당신의 마음에 달린 문제입니다. 당신이 보상을 하지 않는다면 리딩을 하여도 무의미합니다.

 

병에 시달리는 사람은 가능한 한 모든 수단으로 그 병을 고치도록 힘써야 하지만 동시에 그의 영혼의 내적 결함을 바로잡기 위해 자연이 그에게 준 기회를 붙잡고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지혜나 의학의 힘으로 질병이 일시적으로 다스려질 수는 있으나 카르마라는 자연의 법칙 앞에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치유는 안으로부터 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영적 이상을 잘 적용한다면 사람의 인생체험은 매우 달라질 것입니다.  먼저 영적으로 성숙하고 '그리스도 의식'을 나날의 생활에서 살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통을 올바로 받아들이고 이웃사랑과 친절과 온화함을 실천해야 합니다.

 

인간은 영이며 육체가 아닌 것입니다. 죄는 바로 인간이 스스로를 육체라 오해하고 영이라는 사실을 망각한데서 오는 것입니다. 인간이 극복해야 할 것은 곧 자기가 육체라고 생각하는 그 망상입니다. 나는 영이라는 의식이 자리잡으면 그리스도 의식에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 척수 카리에스 환자에게 준 말을 보자.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증상의 원인은 당신 자신의 죄를 보상하기 위해섭니다. 이것은 카르마(業)에서 온 것입니다. 그 보상을 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법칙을 성취함으로써 인과의 법칙을 넘어 은혜의 법칙을 세운 주를 믿는 것입니다.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법칙이요, 진리요, 빛인 그분의 팔에 매달리는 일입니다."

 

신의 힘을 의식하는 삶에 이르는 데 있어 지름길이란 없다. 그것은 인간 자신의 의식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성취하려는 소원만으로는 실현되지 않는다. 마음을 맑게 함으로써 영적 진리를 생활화하지는 않고, 뭔가 외적인 방법이나 수단으로 이 높은 의식수준에 이르기를 바라거나 기대하는 경향을 흔히 볼 수 있다.

 

문에 이르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 이른바 영능자나 점성가, 예언가 등이 어떤 말을 하건 정신치료에는 지름길이란 없다. 그런 사람들은 충동을 느낄지 모르지만 충동으로 의지를 지배할 수는 없다. 삶이란 자기 자신의 안에서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그것은 밖으로 떠들어대는 것이 아니다. 배워나가는 것이다.

 

효과적인 치유는 모두 당신 자신 안에서 이루어진다. 모든 치유가 '거룩한 이'에게서 온다. 누가 당신의 병을 고치는가? 그것은 만물의 근원이다. 이 세계에 있는 갖가지 치료법은 모두 하나의 근원에서 나온다. 그 각각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은 단지 육체의 원자를 자극하는 것에 불과하다.

 

인간의 육체 세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작은 우주이다. 육체에 미치는 영향이 양에서 오든 기계에서 오든 그 밖의 무엇에서 오든 그것들은 모두 필연적으로 하나의 원천에서 오는 것이다.

 

"그녀는 남들을 대할 때 정중하기는 했지만, 그것은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서였다. 그러므로 자기는 만족했지만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남을 발판으로 삼는 것은 언젠가는 스스로 보상을 해야만 하는 카르마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 사람은 남들에게 자주 실망을 해왔다. 그러나 저 그리스도의 영원한 법칙을 깨닫고 자기가 뿌린 씨는 반드시 거두어 들여야 한다. 당신은 남들을 실망시켰다. 그러므로 지금은 자기 자신의 실망을 통하여 인내라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신비로운 미덕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이 사람은 화가 나면 남들을 가혹하게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고쳐야만 한다. 왜냐하면 보통 남에게 말한 것은 언젠가 어떤 모양으로든 자기에게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나의 이해에 잘못이 없다면, 윤회론은 동포를 속이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에게는 구원의 손길이 되지 않는다. 윤회론이 첫째로 강조하는 것은 정신면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개인의 영혼이 완성에 이르기 위한 법칙과 조건에 관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넓은 의미에서는 그것은 또 사회적인 면이 있다. 왜냐하면 '자비'가 궁극적인 목적이며, 사랑이야말로 개인의 진화를 조정해주는 카르마의 법칙에 대한 유일한 용제(溶劑)이기 때문이다."

 

가정은 누구나가 얻으려고 노력하는 최종적 조화의 상태입니다. 가정을 부디 당신의 본업으로 삼으십시오. 이렇게 말하는 까닭은 가정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지상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가정과 직업 양쪽에 매여있는 사람도 조금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직업가운데 최대의 것은 가정입니다.

 

가정을 회피하는 사람은 가정에 맞먹을만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각 영혼이 궁극적으로 획득하기를 바라는 것, 즉 가정은 천국과 가장 가까운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가정을 천국과 닮게 하십시오.

 

지상의 가족들 사이에 일치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가정은 인간과 창조주와의 관계에 가장 가까운 원형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가정은 언제나 창조적이고 몇 사람의 인격들이 하나의 큰 목적, 하나의 이상을 향해 어우러져 있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사람이 결혼 생활을 통해 자기의 향상을 도모하려 한다면 그러기 전에 먼저 어린이의 사회적 물질적 행복을 위해 뭔가 공헌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이 사람은 결혼 생활에서 실망을 하고 좌절할 것이다."

 

네 사람의 결혼 후보자가 있는 여성이 그 중 누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는지를 물었을 때, 리딩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이 문제는 당신이 무엇을 이상으로 삼고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 네 사람은 모두가 과거 생에서 당신을 어떤 일로 도왔거나 또는 방해를 했거나 하는 관계가 있던 사람들입니다. 당신에게 어떤 사람을 멀리하고 어떤 사람은 가까이 하라고 권하는 것은 당신의 입장을 나쁘게 하고 또 그들의 입장을 나쁘게 하는 결과가 됩니다. 선택은 당신 자신이 해야 합니다. 봉사적인 인생을 살기를 선택의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모든 사람이 다 자유의지를 갖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잠재하는 증오심에서 이제 온갖 공포와 의심이 생겨나고 있다. 전생에서 시작된 그 카르마는 서로의 이해로써 현생에서 청산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여생을 공포 속에서 보냈다. 그녀는 신을 원망했다. 신이 그녀와 아이들을 지켜주지 않았다고 원망하며 믿음을 잃은 것이다. 그것이 현생에서 이 사람이 아이를 낳는데 대한 공포심으로 나타났고 그 공포에서 온갖 고통이 생긴 것이다."

 

이 사람이 결혼 생활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케이시는 "그는 자기 자신의 만족만을 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였다.

 

아직 아이를 낳을 가망이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 온 36세의 부인에게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 자신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보다 좋은 물길이 되도록 하시오. 사람은 임신을 그저 육체적인 상태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한나나 마리아가 어떤 식으로 마음의 준비를 했는지를 되새겨 보십시오. 기록에 남아 있는 것도 있고 많이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길고 긴 준비가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조물주가 그 창조를 인간에게 보이기 위해 그 경로가 될 기회가 성(性)으로써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경로를 통하여 들어오는 새로운 생명의 성격은 일부분은 양친의 마음 상태에 따라 결정되니, 그 기회를 대할 때의 당신의 태도와 상대방의 태도에 조심해야 합니다.

 

임신중인 한 여인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옳은가를 묻자 케이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당신이 어떤 아이를 바라고 있는지에 따릅니다. 만약 음악적 재능을 지닌 아이를 원한다면 음악이나 예술 아름다움에 대하여 생각하십시오. 만약 기술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기계를 생각하고 기계를 만지시오. 그런 것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여기에 모든 어머니들이 알아야만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임신중의 태도는 그 양친을 거쳐 태어나는 영혼의 성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들어올 때가지 육체는 무엇으로 살아있는가를 묻자 케이시는 "정령입니다. 물질의 정령, 물질의 원천은 곧 신이니까요." 이것이 대답이었다.

 

신을 속일 수는 없다. 사람은 씨 뿌린 것을 거두어 들여야 한다. 과거의 횡포나 자기 중심적인 행위의 결과가 지금 자기가 뿌린 씨를 거두어들이고 있는 사람의 육체에 나타나 있다. 이 사람을 이 세상에 낳아 놓은 사람들은 그녀가 당연히 했어야 할 자제를 하지 못했던 과거에 책임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물질적으로 보다 많은 이익을 얻으려고 그녀가 하는 대로 내버려두었으니까. 그러므로 그들도 현재 이런 경험을 함으로써 극복될지도 모르는 많은 빚을 갚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겉모습을 본다. 그러나 신은 마음속을 보신다. 당신과 당신의 남편은 현생에서 이런 불행을 짊어짐으로써 자기 자신의 죄를 보상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과거에 신의 법칙을 어기고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고 뇌수종을 앓고 있는 4세 된 아이의 아버지가 리딩을 원했을 때 케이시는 "현생보다 더 전생의 삶에서 당신은 자기 자신을 바로 잡을 수가 있었다. 그러나 당신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말해주었다.

 

"당신의 이상과 당신의 내적인 인생목표를 정하시오.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도록 노력하시오."

 

"당신의 문제나 당신의 이상을 분석할 때 그저 마음 속에서 생각만 하지말고 종이에 써보십시오. '육체적'이라고 줄을 긋고 그 옆에 다시 '정신적'이라고 쓰고 줄을 긋고, 끝으로 '영적'이라고 쓰십시오. 각 난에 영적부터 시작하여 - 왜냐하면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은 먼저 영적 개념에서 오기 때문에 - 당신의 영적 이념을 써넣으십시오. 그것이 그리스도인지 불타인지, 마음인지 물질인지 신인지, 그밖에 무엇이든 당신에게 영적 이상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써넣으십시오. 다음으로 정신적이란 항목란에 당신 자신의 일이나 당신의 가정, 친구, 이웃, 적, 물건, 상태 등에 대해서 당신의 영적 개념에서 나오는 이상의 정신적 태도를 써넣으십시오. 다음으로 당신의 물질적인 이상은 무엇인지를 써넣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자기 자신을 분석하여 나갑니다. 그리고는 그렇게 해서 얻은 지식을 즉시 응용해 나가시오."

 

먼저 무엇보다도 당신의 이상을 정해야 합니다. 그것을 종이에 써보십시오. 다음에는 마음먹고 그림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당신의 정신적 이상은 무엇입니까? 물질계에서는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남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이웃에 대한 봉사는 신에 대한 최고의 봉사입니다. 당신들 중에 가장 큰 사람이 되려고 바라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시오.

 

인생에는 오직 하나의 이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주의 창조적 에너지를 당신의 이상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육체, 마음, 영혼을 그 에너지와 당신의 동포에게 봉사하기 위한 도구로 삼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것은 잊어버리고, 오히려 '이 세계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면 무엇이 가장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십시오. 단지 보수를 목적으로 하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됩니다. 금전상의 이익은 그 사람이 자기의 재능을 남들을 위해서 쓰면 결과로써 저절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기만 하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사는 것이 옳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이익은 신이 주는 것입니다.

 

동포에 대한 봉사를 목적으로 삼으십시오. 당신이 거래하는 사람들이 당신 때문에 이익을 보도록 하고, 결코 그들을 발판으로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명예나 부는 결과로써 반드시 오는 것이니 보람 있게 보낸 인생의 결과로써, 그리고 남들에게 해준 봉사의 결과로써 받도록 하십시오. 남들을 자신의 명예나 부의 발판으로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몸이 약한 사람이나 기운을 잃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좌절한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주도록 하십시오. 오늘 당신의 눈에 띄는 일을 하십시오.

 

당신이 지금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시고 하나님의 인도를 기원하십시오. 당신을 하느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나는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다든가 하고 하느님에게 말해서는 안됩니다. "주여,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의 뜻대로 저를 써주십시오" 하고 말하십시오.

 

그날그날 당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봉사하십시오.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위대한 일을 하자고 계획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주어진 기회나 특권을 활용하는 사람이 큰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기회를 활용하면 보다 좋은 길이 열립니다. 왜냐하면 남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쓰는 것은 자연히 늘어가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십시오. 당신이 서있는 입장에서 해야할 일을 하십시오. 당신이 참된 가치를 발휘하면 주님이 더 좋은 길을 열어 주십니다.

 

이것을 명심하십시오.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건, 그것은 당신의 진보와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나날의 공동 생활 속에서 여기에서 하나, 저기에서 하나 하고 자기 자신의 이상을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말과 행동을 통해 인격이 도야됨을 되새기면서 말입니다.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음으로써 집은 지어집니다.

 

말로 그리고 나날의 조그만 행위로 사람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면서 그 지식과 잠재능력 및 참목적의 완전한 성취를 향해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가 끊임없이 전진적 실천을 통해 봉사하려고 마음먹는다면 환경은 필연적으로 변화하여, 다음 단계의 방법, 다음의 기회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밑천으로 하여 조금씩 착실히 쌓아 나가십시오. 서둘러서는 안됩니다. 미리 걱정하는 것도 무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전체의 건물은 신이 만드는 것이니까요.

 

무슨 일에서나 정도를 지나치지 않고 중용을 얻도록 하십시오. 당신은 남에게 줄 수 있는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줄 수 있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오래 살아서 남들을 방해할 권리는 없을 것입니다. 뭔가 줄 수 있는 것을 갖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당신에게 가치가 있는 동안은 살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과 목적이 젊으면 젊은것입니다.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언제나 따뜻하고 친절하며, 매사에 충실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또한 자신의 일을 자신이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자진하여 뭔가 도움을 주십시오. 자기를 잊고 남을 행복하게 해 주십시오. 남을 도와줌으로서 당신은 막연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남을 도와주는 취미를 갖도록 하십시오.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매일 뭔가 조금씩 도와주도록 계획해 보십시오.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들의 말상대가 되어 주는 것만으로도 당신을 위해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때때로 질병이나 장애는 우리 마음의 눈을 열리기 위해 필요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뭔가 부채를 지불하기 위해서가 아닌 당신을 해방시켜주는 진리를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조상의 죄도 아니고 본인의 죄도 아니고 현생에서 인내와 성실이라는 교훈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보기 흉한 불구의 몸 때문에 우울해지고 비관하여 마음이 어두워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만사가 마음에 따라 어떻게든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신은 물질계에 현현(顯現)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움직이고, 그 존재를 지탱하고 있음은 우리가 신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신이라고 하는 우주적 힘 내지 에너지의 물질적인 나타남입니다. 바로 이것이 불변의 진리임을 자기 자신을 분석함으로써 아십시오. 신은 존재하는 것이며, 우리는 먼저 신에게 끝까지 충실해야 합니다. 당신은 당신 안에 있는 신과 더불어 행동하느냐, 또는 신에 거슬러 행동하느냐의 어느 한쪽입니다.

 

영혼은 신성한 에너지의 한 부분이며, 따라서 그 에너지와 같이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들뜬 자기 만족의 시기가 오래 계속될 때, 인간은 자기 분열을 초래하고 신과의 관계가 무너집니다. 그러나 신을 예배하고 찬미하는 사람들은 '너는 나 이외에 어떤 것도 신으로 섬기지 말라'  인간에 대한 첫째 명령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구는 인과관계의 세계이므로... 지구에서는 인과율이 자연법칙 입니다. 영혼이 물질계로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그 자신의 삶의 목적과 더불어 다른 영혼이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 또한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런 진리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당신은 처음에는 신과 하나였습니다. 그것이 물질적 욕망을 채우는 것만을 선택했기 때문에 신과의 일체성을 잃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주 예수가 말했듯이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지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당신의 법칙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왔습니다. 당신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법칙을 성취하기 위하여 온 것입니다.

 

각자의 영혼에 지워진 사명은 나는 나 자신이라는 것, 그리고 창조적 에너지와 하나라는 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당신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중단은 없습니다. 우리는 진보하든가 퇴보하든가의 어느 한쪽입니다. 인생은 연속적이며 그 의식 상태나 존재의 진동률의 변화 때문에 다만 그 겉모양이 변화할 뿐입니다.

 

오늘의 그 사람의 상태는 며칠 전, 몇 년 전, 몇 만 년 전의 그 사람의 경험이 낳은 결과입니다. 그것은 인생이 연속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물질적으로 나타나건 다른 의식 영역에 나타나건 모두 같은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잘 배우고 이해하십시오. 구분된 시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의 시간입니다. 구분된 공간이라는 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의 공간입니다. 힘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온갖 모습으로 나타나는 하나의 힘밖에는.

 

이 세계에는 불변의 영적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아십시오. 닮은 것은 닮은 것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스스로 씨 뿌린 것을 무엇이든 거두어들일 것입니다. 신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당신이 이웃을 대접하듯이 장차 사람들에게서 당신이 대접 받게 되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죽음이 인생의 끝도 아닙니다. 전체 내지 중심에서 바라보면 죽음은 단지 삶의 다른 삶에의 탄생이며 우주의 중심을 향하여 한 사람이 이동해 가는 경험에 불과 합니다.

 

당신이 과거에 했던 행위들을 상기해 보십시오.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보상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마음에 두고 생활하십시오. 당신이 아주 조금 법칙을 어겼다고 해도 그것은 반드시 보상을 해야 합니다.

 

요한 복음 14, 15, 16, 17장을 읽으십시오. '내 아버지의 집에는 살 곳이 많다'는 대목을 며칠에 걸쳐 지그시 생각해 보십시오. 살 곳이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떤 집인지를 잘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어떠한 상태에 있건 그것은 당신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며, 당신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결코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누군가에게 학대 받고 있다는 따위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은 스스로 씨 뿌린 것을 거두어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남을 학대하지 않는데 남에게서 학대 받는 따위의 일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연에 반하는 일입니다.

 

당신이 지금 살고 있는 삶의 경험 속에 비열하고 무관심한 시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무엇이든 당신이 만약 그것을 창조적으로 이용하려고만 한다면 당신 자신의 진보와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

 

당신이 어떤 역경 속에 있든 그 현재의 순간이 당신에게는 최상의 것입니다. 이런 꼴을 당하지만 않는다면.. 하는 따위로 투덜대며 과거를 꾸물꾸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고개를 번쩍 들고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십시오.

 

빛의 아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사랑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예언을 하는 힘이 있든, 또는 자신의 몸을 불길 속에 내던지든, 사람의 아들의 얼이 없다면 즉 그리스도 의식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이상의 모범을 보여준 이를 따르십시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정신을 다하여 생각을 다하여 주이신 너의 신을 따르라.'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한 이를 따르십시오. 그것이 계율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운명이란 영혼이 스스로의 의지로써 창조적 에너지에 대해 어떤 관계를 가져나가는 과정입니다.

 

육체적 면이건, 정신적 면이건, 영적인 면이건 어떤 면에서나 자기가 하려고 결심한 일을 하는 데는 자기 자신의 의미보다 더 큰 충동이나 영향력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떠한 경험에 있어서든 개인의 의지보다 더 큰 충동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창조성이 자기 내부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창조성이 외부의 거룩한 힘과 어울려 어떤 삶의 길을 선택하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모든 영혼은 처음부터 선택 능력이 주어져 있습니다. 어떠한 환경에 있든 어떠한 처지에 있든, 어떠한 경험 속에 있든 변함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그 마음의 작용을 통하여 시간과 공간 위에 행위의 기록을 남깁니다. 육체적인 면에 있어서나 영적인 면에 있어서나 마음은 창조주 입니다. 그러므로 한 인생의 원형도 자기의 마음에 따라 형성됩니다. 생각은 실재적인 무엇입니다. 마음은 기둥이나 나무처럼 구체적인 것입니다.

 

당신 자신을 잘 분석해 보십시오. 당신에게 닥치는 모든 문제의 해답은 당신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육체적 및 정신적인 여러 가지 성질을 지니고 있는 인간의 영혼은 위대한 우주의 한 영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해답은 틀림없이 자기 내부에 있을 것입니다. 모든 힘, 모든 치유, 모든 도움은 자기 안에서 온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당신이 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모든 것은 당신이 그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의식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식의 물질적 힘은 이용해야 하지요. 그러나 동시에 전지전능한 존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위대한 입법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바다를 건너 게시를 가져다 준다는 따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보라, 그것은 그대 안에 있다. 왜냐하면 마음과 혼은 태초부터 있기 때문이다.'

 

물질계로 태어난 모든 영혼의 본래적 사명 내지 권리는 바로 남들에게 자아와 창조적 에너지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남을 돕는 최상의 방법은 당신의 생활에서 신이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봉사의 으뜸입니다. 즉 아버지인 신이 하늘에서와 마찬가지로 땅에서도 영광되게 하도록 당신의 인생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모두는 하나임을 명심하십시오. 당신이 이웃이나 친구나 적을 이해하고 싶다면 당신 자신의 안을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이웃이나 친구나 적에게 해주는 것은 바로 당신이 당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해 품고 있는 생각의 반영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인생은 거룩한 존재의 한 표현이며, 당신의 건강은 당신 자신 속에 있는 거룩한 존재에 대한 당신의 믿음과 소망의 나타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이런 진리를 생활하도록 하십시오.

 

자기의 이상이 무엇인지를 아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십시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쁜 짓이라도 하는 것이 낫습니다. 겨우 1달란트를 받아서는 그것을 그저 감추어 두기만 한 사람, 꾸중을 들은 것은 바로 그 사람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것마저 다시 빼앗겼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카르마의 법칙, 영적 법칙, 형법, 사회의 법칙, 그 밖의 여러 법칙을 아는 것만으로는 소용이 없습니다. 아는 지식을 어떻게 쓰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인과를 회피하기 위해 지식을 쓰고 있는가, 아니면 남들에게 법칙을 이해 시키기 위해서 지식을 쓰고 있는가..  운명 곧 카르마는 영혼이 깨달은 바에 따라 무엇을 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남들도 모두가 당신과 꼭 같은 권리를 이 세계에서 갖고 있는 것입니다. 설령 그가 학문적으로 별로 아는 것이 없다 해도, 무엇을 그저 알고만 있는 지식은 죄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아는 것을 정의의 신의 영광을 위해 쓰도록 하십시오. 지식은 겉옷처럼 몸에 걸치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상으로 삼은 것을 향한 내적인 성장이어야 합니다.

 

인내는 수동적이거나 소극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활력입니다. 누가 당신의 뺨을 치면 얼굴을 돌리라고 그리스도가 말씀 하셨던가요? 오히려 한쪽 뺨도 마저 돌려주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인내에 있어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에 얼의 씨를 뿌리십시오. 그 첫째는 인내입니다. 당신은 인내를 함으로써 당신의 영혼을 정말로 키울 수 있습니다. 인내 속에서 당신은 육체란 단지 하나의 집이며 겉모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각자의 영혼은 그 창조주와 자기와의 관계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한 진보의 과정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즐겁게 사는 것이 자기의 본체와 법칙을 깨달은 사람이 보여주는 성질의 하나입니다. '기뻐하라'는 것은 사랑하라는 것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명령입니다. 

 

창조적 에너지 속에서 사는 사람은 그야말로 마음 속이 기쁨과 즐거움과 평화와 조화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인생이란 신의 나타남이며, 그 사람의 인생은 그가 창조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의 나타남입니다.

 

당신은 쓸데없는 잡담을 모나지 않게 피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뻐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웃는 능력을 잃은 사람은 기뻐하는 능력도 잃습니다. 그리스도의 생활 원리는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웃었습니다. 그이는 갈보리로 가면서도 웃었지요. 그림에는 별로 그려져 있지 않지만 그이는 웃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을 더욱 화나게 했던 것입니다.

 

익살을 알아볼 줄 아는 능력을 기르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주님은 언제나 미소 짓고 웃지 않았던가요? 겟세마네로의 길을 가면서도 말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가엾게 여기거나 저주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최선이 되도록 살고 행동하십시오. 그리고 결과는 모두 항상 완전하고 최선의 것을 베풀어주는 신에 맡기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문제가 실은 기회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역경을 회피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조만간 영혼의 부족한 힘은 그것을 안에서 끌어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끌어내도록 마음먹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각자의 영혼은 결국 자기 자신의 행위를 보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끝까지 회피할 수 있는 문제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지금 닥친 문제에 지금 부딪치십시오. 당신은 자신의 행복을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의 행복도 사랑해야 합니다.

 

 

윤회 체험 -에드 메코윈-

 

죽은 직후 무의식 기간이 있는데 그 계속 기간은 그 실재의 영적인 발달 상태에 의해 결정된다. 죽은 뒤 혼과 영은 그때까지 땅 위에서 체험해오는 동안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을 영식으로 삼고 있는데, 어느 의미에서는 그것에 지배되고 있다. 물질계에서 얻은 것은 무엇이든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화내는 것은 좋지만, 죄를 지으면 안 된다. 인내심을 갖고 냉정하기만 하면, 이 말의 뜻을 잘 알게 될 것이다.

 

잊지 말고 그를 위하여 함께 기도를 해줄 것, 그리고 그를 곁에 붙잡아 두려고 하지 말 것. 그도 또한 체험을 통해 빛을 향한 길을 걸을 수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죽은 이에게는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는 이의 기도가 필요하다. 덕을 쌓은 영혼의 기도는 잘못을 범한 많은 혼-비록 그 혼이 육체 속에 있다고 해도-을 구하게 되리라.

 

기본적인 원칙이 '하나님은 하나라는 것'이었던 이들 모든 시기에 있어서, 예수는 사람과 함께 걸어 왔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듯이, 그 사람, 실재로서의 예수는 '하나님은 하나다'라는 것을 가르치는 온갖 철학이나 종교사상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출처 : ★ 우주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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