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의 양면성 세상의 모든 것은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것이 좋기만 하지 않고 나쁜 것일 수도 있으며 나쁜 것이 나쁘기만 하지 않고 좋은 것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모든 사물(事物)은 부처나 천사일 수도 있고 악마나 마귀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본래 사물이 내포하고 있는 양면성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나 자신의 생각 나름일 수도, 나 하기 나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세상의 모든 사물(事物)에 대하여 좋아한다고 너무 가까이 하거나 싫어한다고 외면해 버리는 등 단정적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독선(獨善)에 빠지는 위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옮겨 온 글 - " 삶이란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쉽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삶에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글에서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좋다고 마냥 좋을 수만은 없고 나쁘다고 끝없이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폭염에 지친 여름의 세상은 지겹기만 하더니 청명한 가을의 세상은 마음을 너그럽게도 만듭니다 이렇다 싶으면 어느새 반대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 합니다 지금 슬프다고 마냥 슬퍼 할수만은 없는 일이지요 견디고 시간이 흐르다 보면 밝게 웃은 날이 올 겁니다. 그대 에게도 나 에게도..... 며칠 만에 가을하늘이 참 맑게 보입니다 비가 내린뒤라 그런지 공기중에 보이지 않는 흙먼지가 씻겨 내려갔기에 맑아 보이겠지요? 바람도, 서늘하게 불어주고 하늘도 청명하고 ,햇살도 .. 너무 좋았습니다 폭염에 지친 여름을 견뎌내니 가을이 고마운 선물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긴 연휴 보내고 맞이한 한 주.. 나른한 피곤함과 느스한 마음 가짐이 힘들었겠지만, 가을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우린 더 행복만 합시다 사랑합니다.. 귀뚜라미 노래하니 가을입니다 내 마음 달빛에 머무니 구름이 달빛를 그려줍니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유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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