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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널 너무 사랑하고 사랑해서/류영동

황령산산지기 2015. 2. 6. 10:25


      널 너무 사랑하고 사랑해서(10-378) 류영동 미쳤다고 해도 좋아 널 처음 만난후 부터 나는 내가 아니었다. 때로는 네가 날 오해로 잠시 떠났어도 여전히 나는 너만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랑에 그냥 미쳐서 살아왔다 해도 좋아 눈을 가리고 입을 막아도 머리가 가슴이 말을 해 나는 너만 너무 소중하게 간절한 사랑한다고 우리 사랑추억이 말을 해 사랑추억은 너뿐이라고 널 지금도 잊어주지 못해서 나는 널 결코 이별이라고 말 한마디 못하는가보다 내 사랑은 아마도 너로 인해서 처음 시작하여 마지막 완성되는 사랑인가보다. 내 가슴에 너로 다 채워져서 비우고 비워 내도 내 사랑은 너뿐인가 봐 내 심장 안에서 네가 살아 쿵쿵 뜀박질로 살아가서 네가 없으면 난 심장이 멈춰서는 죽음이야 그런 널 미워해봐도 다시 미움도 사랑이 되고 그리움으로 살아나서 여전히 네가 날 보면 까르르 웃던 얼굴 사랑스럽게 안겨주던 모습 내 가슴으로 오늘도 품안으로 꼭 안겨든다. 넌 내게 대체 누구일까 이 못난 나에게 하늘의 아픈 시련으로 널 내게 보냈다고 기도도 해봐도 소용이 없다 그냥 너만 사랑으로 어떤 경우도 난 좋은 사랑 감정뿐 어떤 오해 질투로 날 멀리해도 나는 오늘도 어제처럼 여전히 너만 사랑해하며 사랑 노래하는 넌 내 운명의 마지막 사랑 여인인가 보다.(15.2.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동시인과 초동문학초록향기11호 원고 마감중( 초동문학회)

출처 : 초 동 문 학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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