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
밤비(朴鍾鶴)
잔소리 반
참견 반으로의 일상에서
혼자가 되었다.
주말 저녁에….
설레임 반
기대 반
마음은 즐겁고….
서둘러 외출복으로 갈아입지만
딱히 갈 곳이 없음을
알고는 이내 포기를 한다.
귀찮다
내가 귀찮으니
찾아갈 그 친구도 핑계를 대겠지
벌써 할아버지가 될 나이
마음은 그냥 들떠있지만,
일상에서의
탈출이 쉽지 않다.
스스로 얽매임에 자유로움을 느낀다.
중년이란 말도 아깝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밤비鶴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밤비 원글보기
메모 :
'퍼온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그 사랑 내가슴에 있네. (0) | 2015.02.06 |
---|---|
[스크랩] 널 너무 사랑하고 사랑해서/류영동 (0) | 2015.02.06 |
[스크랩]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문향란 (0) | 2015.02.05 |
[스크랩]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0) | 2015.02.01 |
[스크랩] 때에 맞은 말은 금보다 더 귀합니다 (0) | 2015.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