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스크랩] ○ 아직 가지 않은 길.

황령산산지기 2015. 1. 14. 12:23
    ♡아직 가지 않은 길♡ 이제 다 왔다고 말하지 말자. 천리 만리였건만 그동안 걸어온 길보다 더 멀리 가야 할 길이 있다. 행여 날 저물어 하룻밤 잠든 짐승으로 새우고 나면 더 멀리 가야 할 길이 있다 그동안의 친구였던 외로움일지라도 어찌 그것이 외로움뿐이였으랴. 그것이야말로 세상이었고 아직 가지 않은 길 그것이야말로 어느 누구도 모르는 세상이리라. 바람이 분다. - 글/고은 - * 오늘도 고운하루 되세요 *
    출처 : 고운남고운여
    글쓴이 : 河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