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ay!!!

[스크랩]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 이헌승

황령산산지기 2014. 12. 16. 15:21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 이헌승 멀어지는 그대 보면서 뛰어가서 안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나의 마음은 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나 무릎 사이에 얼굴을 묻고 너를 잊으려 애써 보지만 거울속에 비쳐진 얼굴 내가 아닌 너의 미소가 거리엔 많은 연인들 나를 비웃 듯 바라보고 거리엔 흩어진 낙엽처럼 내 마음도 흩어지는데 사랑해 그대여 이 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그대여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아침이 올때까지 노래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저 푸른 바다위에 갈매기 되어 내곁을 떠나 버렸네 우~~사랑해 그대여 이 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이 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사랑해

출처 : ♡ 중년의 작은 쉼터 ♡
글쓴이 : 정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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