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또 비통!!!

[스크랩] 천단(天壇)

황령산산지기 2014. 7. 17. 11:29

천단(天壇)서 손잡은 메르켈과 리커창

연합뉴스 | 입력 2014.07.08 08:54

 

(AP=연합뉴스) 중국을 방문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7일(현지시간) 리커창 중 총리의 안내로 베이징의 천단(天壇)을 방문,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marshal@yna.co.kr

(끝)

 

 

 

 

 

 

 

명청(明淸)시대의 궁궐인 자금성(紫禁城) 남쪽에 자리 잡은 이곳은 총 면적이 273만㎡로 북쪽은 원형(圓形)으로, 남쪽은 방형(方形)으로 벽을 두른 형태다. 북쪽을 상징하는 하늘은 원만하게 둥글고, 남쪽을 상징하는 땅은 반듯하게 네모지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의 표출이다. 또 동서의 길이는 1700m, 남북의 길이는 1600m에 달하는데 황제가 머무는 궁궐인 자금성보다 무려 4배나 넓은 규모다. 과연 중국인들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 최대의 제전이라고 자랑할 만하다.

천단은 가운데 중심축을 따라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기년전(祈年殿), 황궁우(皇穹宇), 원구대(?丘臺)라는 핵심적인 건물들이 일직선상으로 배치돼 있는 구조다. 이곳에서 명나라 이후 청나라 때까지 22명의 황제가 새해나 국가 중대사를 맞아 654차례의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1914년 원세개(遠世凱·위안스카이)가 서구 열강의 침입에 맞서 중화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 천황을 칭할 때도 이곳에서 천제를 거행했다.

기년전은 직경 36m의 원형 3층 건축물로 높이는 38m에 달한다. 매해 봄철이면 역대 황제들이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제를 올리던 곳이다. 우리나라 사직단과 비슷한 기능이다. 기년전은 천단 조성 과정에서 최초로 건축된 건물로 평가되며, 원 이름은 대기전(大祈殿) 혹은 대향전(大享殿)이었다고 한다. 명나라 영락제(永樂帝·재위 1402~1424)가 15년간 심혈을 기울인 끝에 1420년에 완공한 역작이다.

원래 명 태조 주원장(朱元璋·재위 1368~1398)은 난징(南京)에서 나라를 세우면서 대사전(大祀殿)을 짓고 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냈지만, 영락제가 어린 조카인 건문제(建文帝)를 몰아내고 제3대 황제에 올라 수도를 베이징으로 이전하면서 궁궐인 자금성과 함께 천지단(天地壇·후의 천단) 건축물을 조성했던 것. 조카를 폐위하고 피비린내 나는 숙청을 감행한 영락제는 이곳에서 제사를 통해 흩어진 민심을 규합하고 자신의 권위를 굳히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년전을 뒤로하고 남쪽 방향으로 단계교(丹階橋)라는 통로를 지나니 고깔모자를 얹은 듯한 모양의 황궁우가 나타나고, 다시 더 남쪽으로 일직선상으로 이어진 곳에 원구대가 자리 잡고 있다. 황궁우와 원구대는 명나라 제11대 황제인 가정제(嘉靖帝·재위 1521~1567)가 1530년에 조성했다. 이때부터 이 일대가 정식으로 ‘천단’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됐고, 하늘과 땅을 분리해 각각 별도의 제사를 올리게 된다. 즉 황궁우와 원구대는 순수하게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고, 땅과 태양과 달에 지내는 제사는 각각 지단(地壇·자금성 북쪽), 일단(日壇·자금성 동쪽), 월단(月壇·자금성 서쪽)에서 거행토록 했다.

중국의 황제들은 매년 동지가 되면 노천에 세워진 3단 원형의 대리석 제단 한가운데의 천심석(天心石)에 올라서서 하늘에 제를 지냈다. 황제의 축문(祝文) 소리는 원구대를 둘러싼 원형 담장에 의해 굴절돼 공명 현상을 일으키도록 설계됐다. 하늘과 소통하는 황제의 기원이 신하들에게도 메아리쳐 울려 퍼지도록 함으로써 천제의 극적 효과를 도모한 것이다.

 

원구대에서 제천 의식이 끝나면 의례에 쓰였던 위패들을 황궁우에 모셨다. 직경 15.6m의 원형 목조 건축물인 황궁우의 한가운데엔 도교에서 하늘의 임금을 의미하는 ‘황천상제(皇天上帝)’ 위패가 모셔져 있고, 이미 돌아간 선대 황제들의 위패도 좌우에 배치돼 있다.

황궁우 역시 소리의 공명 현상을 일으키도록 조성됐다. 황궁우 외부를 둥그렇게 둘러싼 벽은 소리가 휘돌아 하늘에 전달되도록 설계돼 ‘회음벽(回音壁)’이라고 불렀다. 황궁우 내부로 들어가는 계단 아래엔 ‘삼음석(三音石)’이라는 석판도깔려 있다. 첫 번째 석판에서 손뼉을 한 번 치면 한 차례의 메아리가, 두 번째 석판에선 두 차례, 세 번째 석판에선 세 차례의 메아리가 들린다고 한다. 실제로 그러한지 확인해보려 했지만 워낙 많은 수의 관람객 소리에 묻혀 실패하고 말았다.

아무튼 하늘의 기운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설계해낸 당시의 기술이 놀랍기만 하다.

 

명의 가정제가 심혈을 기울여 지은 천단의 경우 도교적 흔적도 보인다. 아마도 가정제는 천단 건축물을 지으면서 도교 도사(道士)들의 힘을 빌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불로장생설을 신봉한 그의 도교적 취향은 황궁우에 모셔진 ‘황천상제’ 위패뿐 아니라 명나라의 국운을 북돋기 위해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칠성석(七星石·기년전 동쪽에 위치) 등에서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이해하고 제천(祭天) 의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천단(天壇)

 

 천단을 파자하면

 

二 하늘과 땅 +人 사람인

 

하늘과 땅에 조화로 사람이 (삼신 三神)으로 태어났으니..

 

十십자가 +? 깨달을 별 + ㅗ 사람 + 口 땅 + 口 입구 + 日밝음 + ㅡ 지구

※ 十십자가(죽음 상징).

 

사람은 땅에서 나오는것을 먹고 살다 죽음이라는 것이 있으니 밝게 깨달아 지구에서 살아가야 하느니라.

 

이와같아,

하늘과 땅에 조화로 사람이 (삼신(三神)으로 태어난 것이니,

죽음을 밝게 깨달아야 한다.사람은 땅에서 나오는것을 먹으면서 죽음이라는 것이 생기니 밝게 깨닫고 지구에서 살아가야 하느니라.

"천단(天壇)은 죽음을 깨닫고 살아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는 타임캡슐 인것입니다."

 

젊어서부터 당신 삶 앞에 건강이라는 문제 해결 않하고,희노애락에 빠져 매일 딩가딩가 하고만 살다간 불행은 예고없이 다가옵니다.

 

늙으면 누구도 孤老病死에서 벗어날수 없고 벗어나려면 건강할때 건강 챙기며 사십시요.

 

20세 이상 나이 들어가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하여 여기저기 아픈곳이 나타나고,세월가면 갈수록 당신 몸은 병들어 고통뿐이 없게 됩니다.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앉아만 계십시요(좌욕).

물에 앉는것을 실행하시면,당신의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하루에 오전,오후30분이상 실행하며,매일 습관을 들이십시요.

(오래 앉아 있을수록 좋으며,1분1초라도 더 물에 앉으면 자신에게 좋은 것이나, 힘이들때는 쉬어가면서 하세요)<==이것도 못해 먹겠다고요?

 

픈것도 못 아프겠다고 해서 않 아플수 있으면 좋으련만,죽는것도 않 죽겠다고 하면 않죽으면 좋으련만,노력과 극복없이 기쁨은 없는 일이지요.

 

 

모든 병든자(者),장애인분들은 현대의학의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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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물의나라
글쓴이 : 물의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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