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을 찾아가는 혼과 넋
- (단어적인 구별이 필요하여 정립한 내용)사람이 살아서 지각(知覺)을 열게 되면, 개체의 본성(本性)을 찾은 것이기에, 이를 두고 영혼(靈魂)이라 칭할 수 있으며,이와 같으나 육신을 떠난 대상을 두고 영신(靈神)이라 칭 할수 있습니다.영혼을 찾아가는 혼과 넋그렇기에 지각(知覺)을 열지 못하고, 생각(生角)의 단계에서 생을 마감하면영신(靈神)이라 칭하지 않고, 혼신(魂神)이라 칭하게 됩니다.이를 다시 구분하면생각(生角)은 하고 생을 마감하면 혼(魂)에 가까운 것이요,생각 조차도 못하고 생을 마감하면 백(魄에 가까운 것입니다.그렇기에혼에 가까우면 인생(人生:仁牲)이라 하여, "인생을 잘 살았다" 할 수 있으며,백에 가까우면 축생(畜生:逐牲)이라 하여, "축생처럼 살았구나" 라고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인생은 신령스러움에 도약한 결과이기에 신령격은 아니더라도 보람된 삶이었겠으나축생은 정해진 정령(精靈)의 직무가 아닌 이상은 악순환적인 윤회가 될 뿐이라고 설명드립니다.또한 여기서 말하는 생각(生角)이란단지 살아가면서 육신의 욕구적 필요에 따른 행동반경적인 동물적, 생존적 계산방식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라뇌가 신체의 이기적인 면을 알기 시작한 단계를 의미하게 됩니다.그렇기에 생각(生角)의 단계에 머문 영혼(靈魂)을 ...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도원심평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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