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스크랩] 환생

황령산산지기 2014. 6. 12. 15:13

환생



 


현대인에게 있어 진리의 근거가 되는 것이 바로 과학이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어떤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게 된다.

특히 이런 경향성은 합리적인 이성을 존중하는 서양인들에게 더욱 두드러진 현상이다.
환생 또한 이러한 서양인들에 의해 과학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지금까지 종교적 교리나 신념은 비합리적인 성격때문에 과학적으로 검증할 방법이 없었지만,
환생의 경우는 이와 달리 과학적 검증이 가능하다.

즉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의 주장을 검증해 보면 되는 것이다.

환생은 단 하나의 경우만 사실로 밝혀지면 과학적 사실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대단히 매력적인 연구대상이다.

최근 들어 환생에 관한 책이 많이 등장하게 되면서,
특히 최면술에 의한 전생퇴행 연구가 많이 소개되었지만 이런 연구는 상당히 문제점이 많다.

인간의 잠재적인 무의식은 온갖 인상이 다 기록되어 있으므로
진실이 아닌 간접적인 경험이 섞여 있기 일쑤이다. 즉 신뢰성이 떨어진다.

가장 권위있는 환생연구가인 이안 스티븐슨 박사도
이런 최면술에 의한 방법은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그는 최면술을 이용하지 않고 자연발생적으로
자기의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
과학적으로 엄밀히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제로 이 버지니아 샤를롯빌 대학
이안 스티븐슨 교수팀은 세계 각 지역의 어린아이들이
현재 살고 있는 장소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들과
장소, 사건들을 기억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또한 그 사례 중에는
전혀 배운적이 없는 외국어나 고대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보인 경우들도 많았다.

대개 유아인 이 어린이들은 수백 또는 수천 마일 떨어진 곳의 마을이나 가족들,
십수 년 전에 일어난 사건들과 관련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사항들을 알고 있었다.

또한 이 어린이들 가운데 많은 수가
윤회 사상이 일반화되어 있는 인도나 티벳 등지 출신이 아닌 서구의 어린이들이었다.

스티븐슨 교수는 이와 같은 2500여건의 케이스를 면밀히 조사해 왔고,

이미 죽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달리 설명할 길이 없이
정확히 알고 있는 20명의 아이들의 케이스를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이란 책으로 출간했다.

그 외에도 이와 같은 자연발생적 전생기억을 연구하는 사람도 많이 있으며,
어린이들은 잘 꾸며진 거짓말을 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과학적 연구에 큰 중요성을 갖고 있다.

한편 최면술에 의한 방법도 엄밀한 검증을 통해 예외적으로 진실성이 높은 경우도 있다.
이안 스티븐슨 박사도 드물게 몇 가지 경우에는 그 신뢰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이 과거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이었음을 주장하는 경우는
거의 신뢰할 수 없는 주장으로 과학적 연구에서는 대부분 무시된다.

혹자는 집단적 무의식이나 혈통적 기억으로 주장하기도 하지만,
전혀 무관한 문화와 혈통의 기억도 많으므로 그 설명으로는 모든 경우를 설명할 수 없다.


또 최면술에 의한 전생기억 중에서
부정확한 기억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자신의 옛날 일들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과거의 기억은 수많은 그 전과 그 뒤의 기억과
섞여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 자신의 어린 시절 일들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어린 아기 시절은 거의 아무도 기억 못할 것이다.

아기 시절보다 더 오래된 전생의 기억은 지극히 극소수만이 기억할 수 있고,
그나마 최면술을 이용하면 어린 시절의 상세한 기억이 살아나듯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전생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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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곰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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