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고추는 수천년 전에도 한반도 자생식물"...日전래설은 날조

황령산산지기 2014. 3. 17. 11:57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현재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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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은 2011년도에 한국식품연구원의 권대영박사 연구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경란 연구팀이 펴낸 책인데요

한국, 중국, 일본의 수많은 고문서를 섭렵하는 등 해서 밝혀낸 사실이

고추가 수천년 전부터 한국에서 자생하던 식물이고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전해진 고추는 지금의 한국고추와는 다른 남만초(동남아고추)이며  

고추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임진왜란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에서 '고려호초(高麗胡椒)'라고 불리는 고추를 일본으로 가져갔다는 사실이라 합니다.

즉 일본에서 '고려호초(高麗胡椒)'라 불리는 (지금도 우리가 흔히 먹는) 한국 고유의 고추를 일본으로 가져가서

일본인들도 그 고추를 먹기 시작했다는 거죠.

 

한국 고추의 품종은 만주, 내몽고, 중앙아시아와 같은 종류의 고추이며 

이는 동남아 고추나 남미 고추와 품종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고추가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전해온 것이라느니 하는 얘기는 완전히 날조이며  

오히려 당시 한국 고추가 일본으로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한국고추(의 후손)는 지금도 일본에서 

'고려호초(高麗胡椒)'라 불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하게도 한국 고유의 것이 마치 외국에서 전래된 것처럼 오해되고 있는 것이 많은데

고추도 그 중 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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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한반도 자생식물"..日전래설 반박

                 

                        연합뉴스 2011/05/09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지금까지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온 고추가 한반도에 수천년전부터 있었던 자생식물이라는 주장이 9일 제기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의 권대영 박사 연구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경란 연구팀은 최근 한국의 고추 유래에 대해 밝힌 `고추이야기'라는 책을 발간했다.

 

권 박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고추의 일본 전래설'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서 "고추는 수천년전부터 한반도에 있었던 자생식물"이라고 주장했다.

 

권 박사는 "전세계에 여러 가지 고추 품종이 있는데 한국 고추는 만주, 키르키즈스탄, 내몽고, 헝가리 등의 지역에 있는 것과 같은 품종이지만

태국·인도네시아의 `만초', 티벳·인도의 `번초', 아프리카나 중남미 고추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는 원래 고추가 없었다"면서

"일본의 `대화본토', `물류칭호' 등의 책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에서 `고려호초'라고 불리는 고추를 일본으로 들여왔다고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

 

권 박사는 "2천300년전에 쓰여진 중국 고서 `시경'에 이미 김치에 대한 기록도 있고, 서기 400년께 기록에는 고추장을 의미하는 `초장'에 대한 기록이 있다"면서

"이런 점도 고추가 한반도에 자생했던 식물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그는 "200여개가 넘는 옛 문헌과 고서를 찾아본 결과 `고추의 일본전래설'이 과학적이지 못하고 모순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bingsoo@yna.co.kr

 

기사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5/09/0200000000AKR20110509059100002.HTML?did=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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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일본서 왔다?"…권대영 박사 '정면 반박'

                             

                           뉴시스 2011-05-09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고추'가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서 조선으로 전해졌다는 학설을 뒤엎는 주장이 나왔다.

 

9일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 연구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경란 연구팀은 그간 정설로 받아들여 온 '고추 일본 전래설'을 정면으로 반박한 연구결과를 담은 '고추이야기'를 책자로 발간했다.

 

연구팀은 고추 전래설과 관련 많은 속설은 있지만 모두 허황된 설명뿐이어서 이 책을 통해 '일본 전래설'를 반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그동안 떠돌던 '우리나라 김치의 역사가 100년 밖에 안 된다' '고추는 독초인데 우리나라 국민의 입맛에 맞아서 김치를 담갔다' '김치가 침채(沈菜)라는 한자어에서 왔다' '고추는 일본말 코쇼에서 왔다' 등 모든 고추와 관련한 전래설을 모았다.

 

그러고 나서 옛 문헌 기록 200여개를 동원해 각각의 전래설이 가진 모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연구팀은 1700년대 발간된 '오주연문장전산고'의 문헌 기록에서 '남만초(태국고추)라는 매운 고추가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는 것과

"그 전부터 있던 우리나라 고추는 매우 품질이 좋다. 순창고추장은 천안고추장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내용을 찾아내 일본 전래설을 정면 반박했다.

 

권 박사는 권 박사는 "과학자로서 허황된 설을 듣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연구를 시작했다"며

"고추의 일본 전래설 같은 잘못된 설 때문에 우리 식문화와 역사가 왜곡되고 비하돼 오던 것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joinon@newsis.com

 

기사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509_0008153302&cID=10401&pID=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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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고려 후추] -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지다.  <- 관련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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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미래를 위하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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