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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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아시듯이 중국의 정사 중 하나라는 [후한서(後漢書)]의 [동이열전(東夷列傳)]에 보면
作土室(작토실) 形如冢(형여총) 開戶在上(개호재상)
이 글에 대해서 번역할 때 보통
'(마한(馬韓)에서는) 땅을 파서 움집(土室 :토실)을 만드는데 그 모양이 마치 무덤(冢:총)같으며, 출입하는 문은 윗 부분에 있다.'는 식으로 하죠.
이는 마치 마한 사람들이 땅파서 움집이나 짓고 사는 정도의 좀 미개한 사람들로 보이는 번역이라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렇다해도 이상한 것이 '출입하는 문은 윗 부분에 있다.'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완전히 지하에 지은 집이 아니고서는, 출입문이 옆에 있지 위에 있지는 않죠.
위 번역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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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한 전남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방대형(方臺形)고분 전경.
남북 29.98m, 동서 26.30m 규모인 하나의 봉분 안에서
횡구식석실묘와 수혈식석곽묘, 옹관묘, 목관묘 등을 마련한 이른바 벌집형 고분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봉분 주변으로 도랑을 둘렀다.
2010.10.25
기사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72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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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발견된 마한시대의 고분(옛 무덤)입니다.
당시 그 지역 어느 유지 집안의 무덤이라 하겠습니다.
위 [후한서] 글에 나오는 [총(冢)을 닮은 토실(土室)]이란 위와 같은 흙무덤을 뜻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 기사에서 이 무덤이 [석실묘, 석곽묘, 옹관묘, 목관묘 등을 마련한 벌집형 고분]이라 한 것은
이 무덤은 한사람이 아니라 여러사람의 무덤이라서 내부에 여러개의 [묘방]이 있는데
돌로 만든 곳 (석실묘, 석곽묘), 도자기(토기)관이 있는 곳 (옹관묘), 나무관이 있는 곳 (목관묘) 등
여러 종류의 내부 무덤이 있다는 것이죠.
- 아래는 이 흙무덤을 발굴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3.06.20
기사출처 -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306201026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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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사람들이 동시대에 돌관(석관), 도자기(토기)관(옹관), 나무관(목관)을 두루 썼다는것은
당시 마한에서는 여러 종류의 관들을 자신들의 선택에 따라 사용했다는 것이죠.
이런 면에서 보면 지금보다 오히려 더 유연한(경직되지 않은) 사회였다 할 수 있겠죠.
장군총(將軍塚)
[후한서] 글에 [마한의 토실(土室)은 총(冢)을 닮았다.] 한 것은
장군총(將軍塚)과 같은 한국의 피라미드들을 얘기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원래 총(冢,塚)은 장군총처럼 돌로 만든 피라미드라 하겠고요
장군총, 태왕릉 등 압록강변의 피라미드들이 고구려 때 만들어진 것으로 오해되고 있으나
사실은 5~6천년 전 고대한국 시대에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난다 하겠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는 보통 4~5천년 전부터 만들어진 것이며
고대한국의 피라미드는 이집트보다 연대가 빠릅니다.
이러한 고대한국의 돌피라미드 전통이 전해져서 중국 서안(장안) 등지에는 4~5천년전 돌피라미드들이 많습니다.
장군총, 태왕릉은 고구려보다 훨씬 전 고대한국의 작품 <- 관련글
위 [
토실(土室)]의 맨 위에 돌로 된 [관]이 있죠.
앞에서 소개해드린 [후한서]의 귀절 중
開戶在上(개호재상)이라는 말이 있는데
開戶(개호) 즉 최고지도자의 무덤(관)은 위에 있다(在上:재상)는 뜻으로 봅니다.
( 물론 위 흙피라미드는 그 지역 유지 집안의 무덤에 불과하다 보고요
[임금]의 무덤(왕릉)은 저보다 훨씬 더 크고 정교했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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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놀라운 초강력 콘크리트]
위 흙무덤은 1천 수백년전 것인데
아직도 저렇게 탄탄하게 살아있죠.
현대의 시멘트 콘크리트는 2백년도 안되어서 부스러진다 하는데 말이죠.
마한이 어떤 기술을 써서 1천년 이상 건재한 [초강력 콘크리트 흙벽]을 만들었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풍납토성 출처 - http://cafe.naver.com/hisda
서울 송파구의 풍납토성은 2천년 이상 전에 만들어진 마한의 흙성인데요
아직도 저렇게 [각]이 살아있죠.
2천년 넘게 비바람을 맞으면서도 아직도...
불가사의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마한의 피라미드형 무덤 <- 관련글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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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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