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교수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한 2점의 활자 탄소연대측정 결과가 다음 주 나오는데 활자에 묻은 먹의 연대가 1300년 직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남 교수는 또 증도가자가 고려시대에 많이 쓰인 구양순체풍이고 몸통 각도가 60~70도 이어서 고딕체이고 80도 이상인 중국 활자와는 전혀 달라 중국 위작활자라는 일부 주장도 일축했습니다.
남 교수는 오는 19일 청주대학교에서 탄소연대측정 등 더 진전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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